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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이사오고 티비없이 살았는데 깜빡하고 티비수신료 없애는걸 까먹음
한전에 문의 -> 티비수신료는 티비가없으니 다음달부터 청구되지않지만 오늘까지 일할계산되서 청구될거라함
순간 법이바뀌었나? 내가 뭘잘못알고있나 싶어서 알겠다고 하고 끊고 찾아보니 그딴거 없음..
다시 한전에 문의 -> 그렇게 안내한적 없다함 ->
녹취가 있다 -> 잘못안내가 된거같다 3개월분은 환불이가능하나 초과분은 티비가 없다는걸 직접 소명해야한다
-> 티비가 없는데 티비가 없는걸 어떻게 소명하냐? -> 규정이 그렇다
웃기게도 우연치않게 매달 방사진(원룸) 찍어놓은게 있어서 입주당시부터 티비가없는 사진이있다하니
관리사무소 통해 공문보내고 환불받음..
50kw이상 전기를 쓰면 티비가 있다고 간주하고 무조건 티비수신료를 부과한다면서 녹취가 없었으면 일할계산 티비수신료낼뻔하고...
녹취와 사진이 없었으면 눈먼 티비수신료 납부할뻔하고...
이건 진짜 개편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 
등록안내
티비수신료 자체가 없어져야되는데...
그걸 강제하는게 너무 ㅡㅡ;; 예고안내를 먼저하고 티비없음을 입증하면 안내게하던가 해야죠..
일존이나 유럽국가 들에 비해 낮은 가격이긴한데..
요즘 공중파 안보는 경우 많아졌으니.. 수신료 걷을 이유는 거의 사라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