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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역대 신인왕3
- 등록일 2021-12-01 22:11
- 조회수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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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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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엔 기름 김지원이 시즌아웃 안됐거나 통장 최정민이 좀 더 일찍 경기를 뛰었더라면 재미있었을텐데
이선우만 경기를 뛰어서 사실상 경쟁이 없었죠
이윤정이 이고은 밀어내고 도공 주전차지한듯 보이고
정윤주도 경기나올때마다 잘해주고있네요
작년 이선우보다 더 잘하는 것같아보이네요
팡팡도 2연속으로 받고 주전인 이윤정이 앞서있다고 보여지는데
정윤주 선수가 지금처럼 하면 끝까지 모르겠네요
이번시즌엔 신인왕 경쟁도 재미가 있겠네요
차감독이
(안혜진이 주전, 김지원이 백업이 아니라) 둘이 서로 '경쟁'을 통해서 발전해야 한다고...'경쟁'을 언급했죠.
당장은 국대까지 하고 경험많은 안혜진이 주전이겠지만 1~2년 지나면 장담못함.
이윤정이가 경기뛸때에 도공 공격성공률이 이고은이가 뛸때보다 3%정도 더 높게 나오더라구요.
얼마전 기름과의 경기때 손목을 다쳤는데도 이윤정이를 응급치료하고 계속 세터로 기용한 점.
이때 이고은으로 바꿔줄줄 알았는데 기름전에 12연패 정말 끊고 싶었는지 이윤정으로 계속 밀어부침.
팀에 주포라고 할 수 있는 외국인선수 켈시와의 호흡을 보면 이윤정이 더 낫죠.
이윤정이는 올시즌 켈시와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고 이고은이는 2년째 호흡을 맞추고잇는데도불구하고
켈시가 스파이크를 하기위해서 도움닫기할때에 이윤정이 토스하면 주춤거리는거 없이 도움닫기하는데 비해서
2년째인 이고은이 토스하면 뭔가 주춤거리는 경우가 간혹 있음
위의내용을 종합해보면 이고은이가 주전에서 밀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윤주는 경험부족한 것이 경기중에 종종 나오지만 기본적으로 점프력과 파워가 흡사 정지윤을 보는 느낌.
박미희 감독 특성상 한 번 꽃힌 선수는 밀어주는 경향.
흥국이네 레프트 자원이 김미연 제외하고 김다은, 최윤이, 박현주 정도면 정윤주에게 기회가 많이 갈것 같음.
올해 신인상 경쟁은 재밌을듯합니다. 주전을 꿰찬 신인선수가 2명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