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번째 글을 올리고 업체에서 글 내리면 환불해 준다는 말에 싫다고 했더니

업체에서 내용증명을 보내더라구요.

다시 내용을 다듬어서 저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는 마음과 괘심한 마음으로 저의 진행상황을 올려 볼까 합니다.

1탄

2024년 4월 20일 토요일

기존에 매립되어 있는 지니 네비게이션이 느려서 업데이트를 하려고 지니서비스 센터에

검색 후 (http://www.giniservice.co.kr/) 사이트에 나온 6개의 지점중 집에서 가까운

1군데에 전화를 걸어 1만원 이라는 업데이트 금액을 듣고 방문 하게 됐습니다.

삼전역 2번 출구쪽 버스정류장 인근 업체에 방문하니 저의 네비게이션에 있는 sd카드는 용

 량이 작고 오래 되서 업데이트를 해도 느려서 안된다 하시더군요.

5만 5천원을 내고 sd카드를 교체 하라 했습니다.

그리고 블랙박스도 보시더니 블랙박스 기기 자체가 안좋은거고 sd카드가 오래되서

이벤트 녹화가 안되고 있다고 11만원 9천원을 내고 sd카드를 교체 하라 했습니다.

(온라인에서 불과 1만원도 안하는 sd카드를 무려 55.000원 이라는 것 이었습니다) 

네비와 블박에 들어가는 sd카드는 6개월 마다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이라 하던군요.

다른 sd카드랑 틀리다구요.

(나중에 조사를 해보니 sd카드를 5년 무상 보증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저는 비싸다고 말씀드리고 머뭇 거리며 공식대리점 이냐고 물어보니 아이나비, 파인드라이브, 현대, 엠엔소프트, 만도 등등 거론하며 공식대리점 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대기업 공식대리점이라 안심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월 3만원씩 사용료를 내는 저렴한 회원제 상품이 있는데 받아보실래요?

묻고는 저의 의견을 듣기도 전에 기존 블랙박스를 탈착 하러 가셨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오시더니 sd카드를 주기적 교체 및 A/S 등의 서비스를 8년간 받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미 제거된 기존의 블랙박스를 보며 이상하긴 했지만 공식대리점 이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니 그걸 믿고 월 3만원을 받아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새로운 블랙박스와 보조배터리도 설치하셨습니다.

저는 제대로 된 설명도 듣지 못한채

어떤제품을 장착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상품이 다 달렸습니다.

그러면서 네비게이션(안드로이드올인원)은 매장에 재고가 없고 퀵서비스도 올 수가 없어

4/25 목요일에나 된다고 그때 다시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네비게이션(안드로이드올인원)은 아직 달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작업중에 잠깐 오실때 마다 몇년을 내야 하냐고 물어봤더니 8년을 내야 한다 하더군요.

그러면서 8년이 내는거에 놀라서 너무 많다고 하니 12개월로 줄여 준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12개월만 내도 8년 서비스를 유지 시켜준다구요.

이말뜻은 8년간(96개월) 지불할 요금을 1년(12개월) 전부 지불하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크게 편의를 봐주는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제가 처음에 알아듣기에는 1개월 30.000원씩 96개월 2,880,000원으로 설명했죠.

원래대로 라면 1개월 30.000원 x 96개월 카드 결재를 해야하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월 3만원씩 96개월만 내는줄 알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저도 1개월 30.000원 x 96개월로 카드결재를 해준다면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습니다.

처음에 저를 이조건으로 설명했다는 자체가 사기 였다고 합니다.

이제 카운터를 와서 카드를 달라 하더군요.

저는 그래서 카드를 등록 하나보다 생각했죠.

넷플릭스도 카드를 등록하고 월 결제금액이 빠져나가니까요.

그랬더니 이 계약서를 저한테 싸인하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회원제 이용료를 내는 것인줄 알았는데

Z300W 블랙박스 80만원

엘파워 보조배터리 75만원

안드로이드 올인원 75만원

정체불명의 57만원

총 287만원

이 금액이 12개월 할부로 결제가 됐습니다.

아까 사용료를 1년으로 줄여준다는말이 이 기기값을 1년안에 다 내라가 된거죠.

저는 기기대금의 정확한 금액도 모르는 상태에서, 충분한 고지도 없이 물건을 달아버리고

대기업(아이나비, 파인드라이브, 현대, 엠엔소프트, 지니, 만도 등등)을 믿고 공식대리점에서

8년 서비스를 해준다고 하니 부당한 거래에 싸인을 해야만 했습니다.

싸인을 한 이유는 솔직히 겁이 났고 은근한 강압으로 심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장이 났을시에 새제품으로 바꾸게 되면 50% 할인된 금액으로 해주시겠다구요

또한 기존에 달려있는 블랙박스 제품과 sd카드는 받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집에와서 생각하니 아무리 대기업 공식대리점 이라지만 이상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네이버에 등록되어 있는 업체 리뷰에서 당한 피해자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심지어 협박에 인신공격으로 경찰출동 해서 빠져 나오신 분들도 있더라구요.

여기다가 안좋은 리뷰들은 하나씩 삭제 되고 있더구요.

그래서 이 글들을 보구 저도 이제 사기구나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대기업을 믿고 공식대리점이라 해서 마지막에 결제하고 싸인했는데

아이나비, 파인드라이브, 현대, 엠엔소프트, 지니, 만도 등등 대기업 들의 간판을 이용한

사기 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요즘에는 대기업도 이렇게 사기를 치는구나 해서 보배에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805250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805377

저와 같은 사례가 있더라구요. 만도는 빠지지가 않네요.

블랙박스 업계 종사자님께 여쭤보니 지금 달린 블랙박스와 기능이 같은건 15~20만원에 형성되어 있고 설치까지 25만원에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또한 블랙박스와 보조배터리12A 모두 합해 55만원 정도면 달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업그레이드 비용 1만원으로 시작 했다가 287만원이 되었네요.    

그래서 시중에는 얼마나 팔리는지 검색해 봤습니다. 

여기 한군데서 제 제품을 팔더라구요.

그때 생각했죠.

저렴한 물건을, 시장에 존재하지도 않는 물건의 허위 가격을 인터넷에 비싸게 올려 비싼 것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있구나 하구요.

그래서 마이딘 블랙박스 회사 씨앤에스링크에 들어갔습니다 (www.cns-link.co.kr)

여기에 제가 블랙박스와 보조배터리를 단 업체가 정식으로 들어가 있더군요.

이제 엘파워 보조배터리를 검색해 보는데 판매사만 있지 제조사가 없더라구요?

유사한 제품을 찾아보니까 케어셀 이라는 제품이 나오더라구요.

도대체 엘파워보조배터리는 제조사도 없는데 인증은 어떻게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케이스 색깔만 다르지 같은제품이라고 해도 믿겠네요.

그래서 이업계 전문가분께 문의를 하니 엘파워와 케어셀은 동일 제품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문가분께서는 보조배터리 제품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생산물책임보험은 말그대로 제조사에서 보험 가입한 사실을 제품에 표기해야한다고 하네요.

엘파워 라는 판매원만 있지 생산물책임보험을 가입한 제조사는 표기가 안되어있다고 해요.

고지의무에 위배되는 모르겠으나 화재 발생시 생산물책임보험 적용 제조사는 표기 되어야 맞다고 합니다.

온라인 가격이 75만원이라 가격이 올바른가를 전문가분께 문의를 하니

40만원이하면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는 웃으면서 하시는 말씀이 저정도 제품은 75만원이면 2대도 설치해준다는 거예요.     

그리고 보조배터리 수명은 운행패턴에 따라 다르지만 5~10년 사용할 수 있다고 업계종사자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사용하다 고장나면 새제품을 50% 가격에 해준다는 업체의 말도 안되는 말도 들으면서 그 자리에 있었다는게 후회가 됩니다. 

제품을 쓰다가 불량으로 고장이 났는데 

보증기간 8년 받아도 50% 돈을 내고 제품을 구입하게 악착같이 돈을 뜯어먹을려고 하네요.

만약 블랙박스가 고장이 나면 Z300W 블랙박스 80만원에서 50%인 40만원을 또 내라는 소리인데 

유사제품이 25만원 라고 하면 이것도 엄청난 바가지입니다.

또한 전문가분께서 블랙박스에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8년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제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블랙박스가 계속 스탠바이 상태라 열발생으로 인입부. 렌즈 등이 8년씩이나 못 버틴다고 합니다.

그러시면서 블랙박스 설치하고 8년동안 사용한다면 저희같은 사람들은 다 굶어죽는다 라는 농담을 하십니다.

즉 소비자를 기만하며 8년이라는 시간이면 몇백만원을 이업체에게 더 갖다 바쳐야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요약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바보같아서 대기업 공식대리점 이란 말과 회원제 서비스 월3만원에 속아

블랙박스 + 보조배터리 2개 제품을 50만원에 구매 할 수 있는걸 150만원에

3배의 가격으로 구매했네요.

정확히는 미설치된 네비(안드로이드오토) +정체불명까지 해서 287만원이죠.

2탄은 신x카드와 전화통화 내용과 업체에서 받은 내용증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