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동안 비와서 오늘은 비가 안온대서
사실 각오하고 오긴 왔는데 사람에 질려버렸네요 하아
그냥 가고 싶네요
와이프도 짜증내고 나도 짜증나고 애들도 힘들어하네요
햇빛도 뜨겁고 다리도 아프고 사람에 치이고
웨이팅은 기본 2시간 이상이고....
명절전후로는 정말 최악이죠..
사람렌드 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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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엄청 많군요...
저는 저번주 금욜 갔었는데~ 적당하게 보슬비가 내렸다가 그쳤다가 하면서
덥지는 않고 날씨는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로스트 밸리가 조금 길었고~ 오후 늦게 탔던 아마존은 80분 정도
오늘
에버랜드 장난아니게 사람많네요
오늘같은날은... 힘들걸 각오하고 가셧어야
나이먹어서 저런데 가면 안되는 이유임.
어릴땐 기다리는것도 재밋는데, 나이를 먹으면 움직이는거 자체가 짜증.
앱으로 보니 로스트밸리 250분 대기
그냥 얼른 탈출 히세요
250분... 환장한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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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전후로는 정말 최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