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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이사오면 우선 최소한 강제 노역스러운 등반운동이 되죠.
출퇴근 그렇게 하고 있고 마을버스 같은게 있는데 이게 회사까지 절반만 노선이 있어서
나머진 하차 후 걸어가야 해서 아싸리 그냥 걸어서 출퇴합니다.
이 동네 특성 상? 전동킥보드나 자장구 또는 오토바이(자동차는 논외) 등으로들
다니고 저처럼 걸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사람은 드물게 아주 한가한 사람들 말고는
없더군요. 기본적으로 강제로라도 운동이 되는건 좋지만 많이 불편하고 덥고 여러모로
Something vehicle이 필요하긴 한데, 이 자체도 무겁고 뭐하면 어려운 것이 집마당 전까지도
30 계단이 더 있습니다. 측면 경사로도 없어 자장구 조차 들고 오르락 내리락이라 이것 또한
노가다 더라구요. 그리고 자장구는 급경사 내리막에선 사람도 위험하고 브레이크도 몇배는 닳고...
그나마 전동방식으로 사려면 그나마 30계단정도는 들고다닐 수 있고 충천대비 기동력(경사 등)이
있는 녀석이 필요한데 제가 80kg 중반대라.. 아무튼 급결론은 평지대로 다시 이사가고 싶네요. 흘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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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네 겨울 눈이라도 오면 진짜 위험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