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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유전자 검사 바꿔치기는 몇번을 우려먹는 건지.
주드를 17년만에 하는데다 이번 포함해서 겨우 두번밖에 안 썼고 일일드라마도 안 써봐서 장편 쓸 역량도 안되면서 본인을 괴대평가한건지 빌런을 세명이나
넣어놓고 제대로 한명씩 제거도 못하고 같은 과정만 무한 반복
주드 경력 많고 시청률 잘 모으는 작가였으면 이미 조남수는 1월초에 하차하고도 남았겠네요. 김사경이었으면 조남수랑 이장미는 1월초 이미 아웃되고
최종보스인 장영식만 남겨뒀을듯.
신사와 아가씨 이후 작품들 꼬라지 보면 작가들이 장편을 많이 안해봤네요.
작가를 장편 경력자만 주구장창 쓰지 못하고 장편 경력 거의 없는 작가만 쓸거면 이제 주말드라마도 50회 고집 꺾고 30회 정도로 줄이는게 답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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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질질끌면서 50부작으로 만든것 같은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