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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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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80명이 사망...
우리나라는 난리나겠네요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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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날수있다
중간에 강력한 방역으로 사망자가 0명까지 줄었죠.
그리고 하루에 180명이면 영국입장에서는 한창 심할떄 1천명이상 죽었으니 적어보이지만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엄청 많이 죽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지금까지 3천명도 안됩니다. 하루에 180명씩 죽으면 20일도 안되서 우리나라 총사망자 숫자를 넘어갑니다. 우리나라는 영국처럼 저렇게 죽어나가면 난리가 나는 겁니다.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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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이크
하루 100여명대 사망자가보다 경제회복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나보네요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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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날수있다
그렇죠.
그래서 영국의 위드코로나를 보고 경제적 약자를 위해 생물학적 약자를 희생시킨다는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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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짝가족
@훼이크 어려운 문제지요. 혹자는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똑같다는 소리도 하고.. 참...난감한 상황이긴 합니다.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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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이크
@오리도날수있다 약자는 아니에요. 널린게 백신이니 안맞는건 개인의 감당할 부분이라는 마인드죠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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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날수있다
@훼이크 그 백신을 맞고 싶어도 못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장 1차에 부작용이 크게 발생한 사람에게 무조건 2차를 권유할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기저질환에 따라서 면역질환 있는 분들은 맞는 것을 무서워 할수 밖에 없고요.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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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이크
@오리도날수있다 그런분들은 사회적약자의 의미는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생믈학적 약자는 첨듣는 부분인지라.. 그리고 백신접종거부자들의 다수는 그런분들은 아니죠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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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날수있다
@훼이크 생물학적 약자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실수 있습니다. 관련 의료진 또는 학자들에게서 나오는 말입니다. 쏟아지는 '위드 코로나' 보도가 말하지 않는 것들 https://news.v.daum.net/v/20211005073819067 진료 현장에선 방역 조치를 완화하면 확진자 증가에 따라 사망자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위드 코로나란 결국 정부가 충분한 지원을 안 해준다면 방역을 완화할 수밖에 없다는 건데, 사망자도 확진자에 비례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한국도 싱가포르처럼 인구가 밀집해 백신접종률이 높아도 미접종 감염이나 돌파감염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했다. “경제적 약자를 위해 생물학적 약자를 희생하는 것이 위드 코로나”라는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11020050646387 “위드 코로나는 초기에 엄청난 희생자를 냈다. 이후 서구 국가들은 ‘록다운 라이트’(가벼운 봉쇄) 정책을 취했다가, 백신 접종과 함께 다시 위드 코로나로 돌아갔다고 할 수 있다. 위드 코로나는 경제 성장을 희생하지 않기 위해 인간을 희생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거셌다. 그런데 양쪽의 성과를 비교한 <랜싯> 올해 6월호를 보면, 위드 코로나 쪽이 사망자는 훨씬 많았으면서,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에서는 외려 뒤졌다. 경제 성장 면에도 헛된 희생이었던 셈이다.” 위드 코로나를 ‘경제적 약자를 위해 생물학적 약자를 희생시키는 것’이라고 하는 전문가도 있다. 자영업자들을 위해 고령층이나 기저질환 보유자들을 위험에 내모는 거라는 얘기다. 그 말도 틀리지 않을 수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1021220011813 '위드 코로나'의 시대가 오고 있다. 사람들은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다소 들떠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감염 사례와 사망자 발생 증가를 무릅쓰더라도 사회경제적 피해를 더 두고 볼 수만은 없다는 판단에 의한 결정이라는 걸 생각하면, 사회·경제적 약자의 삶을 위해 생물학적 약자의 삶을 담보 삼아야 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복잡해진다.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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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날수있다
@훼이크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영국은 코로나로 경제만이 아니라 인명적으로 극심한 피해를 본 나라입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코로나를 우습게 봤는 지 방역을 풀었다가 심해지면 강하게 이런 짓을 반복했습니다. 그런나라가 하루 사망자가 1천명이 넘게 나올만큼 극심한 고통을 겪다가 강력한 방역으로 0명까지 줄였습니다. 그렇다면 말이죠, 경제를 위해 위드코로나를 해야 한다 하더라도 서서히 단계 밟아 가며 방역을 풀었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던가요? 5월에 확진자가 많이 줄고 6월에는 사망자가 0명으로 줄자 바로 7월에 위드코로나라고 해놓고는 방역을 다 풀었어요 그랬더니 0명이던 사망자가 100여명으로 증가한 겁니다. 이러니 경제적 약자를 위해 생물학적 약자를 희생시킨다는 말이 안나오나요? 백신접종을 했더라도 그 확률이 줄어든다지만 코로나로 사람들이 죽을 수 있는 겁니다. 살제로 백신 접종하고 코로나로 죽는 사람이 발생을 하니까요. 이런 사람들은 위드코로나로 희생당한 것이 맞는 겁니다. 축구장에 사람들 관람을 시키더라도 처음에는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것이었고 그 관람숫자를 늘려가면서도 마스크는 착용을 했어야죠. 그런데 백신접종만 믿고 다 풀어버린 거에요. 그러니 비판적인 이야기가 안나올수 없는 겁니다.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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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락
영국같은 경우엔 가장 적극적인 위드 코로나를 하고있는데 저정도면 오히려 적다고 볼수도 있을듯 아예 마스크도 안쓰고 코로나전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갔는데 확진자수가 접종전 수치고, 사망자도 1/10로 줄었으면 보기 나름인데 접종했는데도 확진자가 많이 나오네일수도 있고 완전히 풀었는데도 저정도로 유지가 되네일수도 있고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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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날수있다
영국은 코로나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국가중 하나죠. 그에 비해 우리는 지금 코로나로 인한 총사망자가 3천명도 안되는 데영국처럼 저렇게 하다 하루에 100명 한달에 3천명씩 죽어나가면 방역 실패에 욕을 바가지로 할 겁니다.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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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락
아마 여러나라 사례들 보고 푸는 수준을 선택을 하겠죠
마스크 의무화나 거리두기는 낮은단계라도 유지할수도 있을테고
다만 제가 영국사례에서 보는건 마스크 의무화도 풀고, 거리두기도 없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갔는데도 저정도 확진자나 사망자밖에 안나오니 접종이 효과가 있구나란 생각이네요
접종전이라면 마스크쓰고, 락다운하면서도 일일 확진자 5만 하루 1800명씩 죽어나갔는데(접종초기였던 올 1월 영국상황이 락다운중에도 실제 이랬구요) 같은 조건에 미접종으로 저렇게 했으면 하루 확진자 10만, 20만..일일 사망자 18000명 나왔어도 이상하지않죠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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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날수있다
@모를락 좀더 생각해봐야 하는 건 올 6월에는 사망자가 0명까지 낮아졌다는 점입니다. 즉 강력한 방역을 하면 마스크 잘쓰는 우리보다 더 줄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강력한 방역을 좀더 유지를 하다 위드코로나로 단계를 밟아가면서 조심스럽게 넘어갔다면 과연 하루에 1백명이나 죽었을 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영국은 애초에 작년부터 방역을 강하게 했다 풀어주었다를 반복하다가 변이까지 발생한 나라입니다. 우리가 약을 먹더라도 한번 강하게 먹고 나은 다음에 약을 안먹을 수 있는 건데 약을 먹다 안먹다 하면 병이 낫지 않고 고질병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영국이 그런 거 아닌 가 생각이 듭니다.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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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
우리나라와 인식차이가 너무 커서 그런 듯.
우리는 사망자 10명만 넘어도 엄청 많은 것으로 느껴지는데, 유럽은 3자리수는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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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효과가 아직 있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