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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연애 예능이 다양해 지면서, 연애도 대리만족으로 충족하는 경우가 많죠
실제 생활은 독신인데.. 연애예능을 보며... 뇌의 연애 심리 영역을 자극시킨다고나 할까요...
다이어트를 하느라 제대로 먹고 싶은걸 못먹다보니... 먹방 예능이나 유튜브를 보면서 대리만족을 한다는 인터뷰를 봤는데..
비슷한 듯 하네요... 그러다 보니... 다양한 연예 상황을 다 다루죠..
모쏠들.... 돌싱들.... 환승 연애에서... 노처녀 노총각 특집 등등... 다양한 사람들의 대리만족을 충족시키기 위해서요...
처음에는 관찰예능이.. 유명인들의 사생활을 궁금해하는 호기심을.... 유명인 일상 라이프를 리얼로 예능을 다루다가..
육아에 대한 부분... 부부 생활에 대한 부분... 혼자 사는 사람들... 매니저랑 연예인의 관계... 노부모와 자식들...
그리고 최근 다양해진... 연애... 미팅... 짝짓기 등 프로그램... ( 뭐 프로그램을 나열하기에는 너무 많죠.. 케이블에 OTT 유튜브까지 하면요...
러브캐처, 나는 솔로, 하트 시그널, 사내연애, 환승 연애, 돌싱글즈, 솔로지옥, 고디바쇼, 러브웨이, 홀인러브, 우리 이혼했어요
다시 첫사랑, 체인지 데이즈. 러브 마피아, 러브인 스카이, 에덴, 남의연애, 비밀남여, 각자의 본능대로, 메리퀴어, 썸핑, 러브인, 체인리액션, 좋아하면 울리는..)
얼마전 나온 시사 프로그램에도... 연예프로그램에 몰입한 사람들의 열혈 시청자들 인터뷰 하니..
거의 대부분 연애를 안하는 사람들로 나오는 걸 보면... 뇌가 원하는 자극 영역을... 대리만족을 통해서 자극을 주는듯 하네요
즉, 어떻게 보면 비혼자들..... 싱글들, 모쏠들... 환경이나 경제적인 문제로 어쩔수 없이 싱글로 사는 사람들... 자발적 독신자들 등등...
이렇게 비 연애, 비혼인들이 늘어나다 보니... 인간의 본능에 따라서 뇌는 그런것들을 추구하지만.... 안하는 현실사이에서..
뇌의 본능적 자극은 만족시키되, 실제 연애는 하지 않지만 연애 프로그램을 보면서 대리만족들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듯 하네요.
그래서 연애 예능이 점점 더 많아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얼핏 드는군요.
아 물론... 그런 연애의 최종 목적지이자 하이라이트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 AV 야동은... 다른 용도겠지만요.... 쿨럭...
뭐... 굳이 나누자면... 여자들은 그런 연애의 중간 과정에 뇌세포 자극이 더 되는거 같고...
남자들은 중간 생략하고... 최종 하이라이트 부분만을 관찰(?) 하려는 비율이 좀 더 높은듯 하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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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소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