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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짐 버리는것도, 탄력붙으니까 확 정리되네요16
- kf80
- 등록일 2024-04-27 11:32
- 조회수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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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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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쓰겠지 이런거 정리하는게 힘든데 한번 맘 먹고 버리면 속 시원하죠. 뭔가 공간도 더 넓어진 느낌 나고요. 예전엔 뽐에서 싸다하면 무조건 샀는데 요즘엔 싸도 안쓸거같으면 안 삽니다.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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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80
처음엔 이렇게까지 버릴거라곤 생각못했는데 결과적으로 짐이 뭉텅이로 빠져버림ㄷㄷㄷ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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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80
그러면 좋겠어요.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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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맘 독하게먹고 눈 딱 감고 나중헤 후회할지라도 봉투에 막 쑤셔박아버리면 후딱후딱되는데 자꾸 미련이 생겨서 왠지 나중에 필요할것같아 고민하다보면 오래걸리고 정신적으로 지치죠 .ㅎㅎㅎ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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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80
어디서 봤는데, 못버리겠는 추억거리는 사진찍어놓고 버리라고 하더라구요.
실물없어도 사진만으로도 만족할수있다고ㅎㅎ 근데 이것도 뭐 각자 가치관에 따라 다르니 추억거리로든, 나중에 쓸것같아서든 버리는거 자체가 큰 스트레스면 안버리고 잘 보관하는것도 각자 방식일거같아요. 버리든 보관하든 자기 만족감이 제일 중요한듯.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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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탈린오빠
와 저는 아까워서 각종 물건, 안맞는옷도 꾸역꾸역 갖고있는데..
나중에쓴다, 살빠지면 입는다...그래서 은근스트레스이기도하고...기묘하죠? 대단하심 내심 부러울정도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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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콘센트 종류는 버릴 때 어떻게 버리셨나요?
일반쓰레기라는 얘기도 있고, 폐기물 스티커 붙여서 버려야 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버릴 콘센트랑 케이블이 꽤 됐는데(추억으로 갖고있던 고장난 폴더폰들, 카세트플레이어도 버리려고 같이 갖고갔구요)
거기에 가져갔더니 경비아저씨가 같이 놓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거기놓고옴.
저희동네에도 있는지 알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