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st-pandemic inflation in the USA was caused by several factors:

1. Government Spending: The US response to the COVID-19 pandemic included a series of federal initiatives, notably the CARES Act and the American Rescue Plan, which collectively authorized roughly $5 trillion in government spending1. These programs contributed to strong consumer and business demand, which tightened labor markets, putting upward pressure on wages and prices1.

2. Supply Chain Disruptions: Supply chain disruptions had an important inflationary impact, particularly in 2021 and 20221. The auto industry is a case in point. US auto production dropped from 11.7 million vehicles in July 2020, roughly the pre-pandemic rate, to less than 9 million in the fall of 2021, reflecting shortages of computer chips and other inputs1. The combination of strong demand and supply chain bottlenecks led to further pressure on prices, particularly on prices of durable goods1.

3. Rising Commodity Prices: Rising prices of food and energy added importantly to inflation1. Notably, the crude oil market was disrupted by the Russian invasion of Ukraine in early 2022. The price of West Texas Intermediate crude oil rose from less than $70 per barrel in the late summer of 2021 to more than $100 per barrel for most of the period between March and July of 2022, pushing up gasoline prices and the costs of many industrial inputs1.

4. Tight Labor Markets and Wage Pressures: As the labor market tightened during 2021 and 2022, core inflation rose as the ratio of job vacancies to unemployment increased2. This ratio is used to measure wage pressures that then pass through to the prices for goods and services2.

5. Volatility of Energy Prices: The shocks to food and energy prices contributed substantially to the sharp rise in inflation during the COVID-19 period3. Energy price shocks were the primary cause of the high inflation rates from late 2021 to the middle of 20223.

6. Sectoral Price Spikes: Most of the rise in inflation in 2021 and 2022 was driven by developments that directly raised prices rather than wages, including sharp increases in global commodity prices and sectoral price spikes driven by a combination of pandemic-induced kinks in supply chains and a huge shift in demand during the pandemic to goods from services4.

위 단락은 펜데믹~ 포스트 펜데믹기간에 미국과 전세계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원인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대충 요약하면

1. 펜데믹 기간중에 미국 정부가 막대한 재정을 집행- 구체적으로 아메리칸 레스큐플랜(국민지원금)+캐어스 액트(의료부문) 등에 5조달러 사용--> 기업과  소비자 양측에서 강력한 수요발생--> 노동시장의 공급이 타이트해짐(구인 >> 구직)--> 임금과 상품가격에 상향압력으로 작용

2. 공급체인  혼란- 주로 21~22년에 발생, 예를 들어 미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2020년 7월 1170만대였는데 이게 2021년 가을에는 9백만대이하로 줄어듬 원인은 반도체칩과 다른 부품들의 공급부족(쇼티지)때문.  이렇게 강려크한 수요와 공급체계에 발생한 보틀넥의 동반효과는 특히 자동차같은 내구재의 가격에 상당한 상승압력으로 작용 

3. 식품 원자재 가격 상승. - 이건 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때문, 22년 초 러샤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원유시장은 대혼란이 발생. 텍사스 중질유가격은 21년 여름 배럴당 70불에서 22년 4월부터 7월까지 대부분의 기간중에 100달러 이상을 찍었다 그결과 차량용 가솔린가격과 많은 산업용 원자재가격도 끌어올렸다

4. 노동시장에 공급이 조여들던 21년과 22년구인/구직 비율이 상승하면서 핵심 물가지수도 치솟았다. 이 비율은 임금상승압력을 측정하는데 사용되며 임금상승압력은 그대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에 전가되었다.

5. 에너지 시장가격의 급격한 변동성 확대- 식품과 에너지 가격에 가해진 충격은 코비드19기간중에 인플레이션 상승의 주요한 원인. 그중에서도 에너지가격 쇼크는 21년 후반부터 22년 중반까지의 고물가의 주요원인

6. 21년과 22년의 주요 인플레이션 상승은 임금상승보다는 직접적으로 상품가격을 상승시켰던 사건들에 의해 전개되었다. 이런 사건들에는 글로벌 원자재가의 급격한 상승과, 팬데믹에 기인한 공급체인 뒤틀림과 팬데믹 기간중 서비스에서 재화로의 거대한 수요이동 이 두가지의 콤비네이션에 의해 전개되어진 부문간 인플레이션이 포함된다

트럼프가 재집권하면-- 

1. 우크라이나에게 압력을 가하여 현재 러시아가 점령한 루한스크 도네츠크등의 돈바스지역과 자포리자 멜리토플 헤르손 크림반도등을 포기하도록 할겁니다. 유럽과 우크라이나 모두 거부할 조건이고 결국 유럽-미국의 반목으로나토에서 미국의 이탈에 준하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을겁니다. 트럼프는 유럽각국들에게 주둔 미군의 철수를 내걸고 협박할테고 결국 어쩌면 일부 미군이 철수할수도

중국은 미국과 유럽의 반목으로 자유진영의 힘이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미국에게 딜을 칠려고 할겁니다. 미중간 전쟁이 벌어져서 양측에 대규모 인명손실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라면 잃을게 별로 없고 인명가치에 무감각한 중국보다 잃을게 많고 전쟁으로 벌어질 참상에 더 민감한 미국은 반전압력과 노쇠하고 심약해진 트럼프의 전쟁기피성향이 맞물려 결국에는 대만에 중국인민군이 무혈입성하는걸 용인할수도 있음

--> 현재의 세계 경찰이자 재판관을 겸하고 있는 미국주도의 일극 세계 질서에서 미국의 용인(혹은패배)하에 아시아- 서태평양에는 중국 이 지배하고 미국의 지배력은  동태평양+남미+서유럽일부국가들으로 후퇴하는 2극의 세계질서로 파워 쉬프팅(Power-shifting)일어나는 격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