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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뇬
짠하네~~아~~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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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과치료제
토닥토닥 해주고 싶다.. 더 행복해 질거라고.. 아빠랑 할머니가 하늘에서 지켜주고 계시다고..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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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탈리
옛 생각이 나네요.
중딩 시절 문제집이 하나도 없어서 담임이 출판사 로비용 문제집 들어올 때마드 교무실 불러서 다른 선생들한테 인사시키면서 문제집 나온 거 받게 해줬는데, 그게 고마우면서도 거지 취급받는 것 같아 싫기도 했었죠.
중2 때 처음 알바 해보고, 담임 소개로 장학금도 받으며 겨우 학교 다니고, 직장 다니다 학비 모이면 복학하고, 돈 떨어지면 다시 휴학하고 돈 벌기 반복해가며 입학 십년만에 대학 졸업장 따고, 그렇게 나름 열심히 살다 집 사고, 대출 마지막으로 다 갚았을 때 얼마나 자랑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네요.
부디 저 분은 친모란 사람하고 평생 연 잘 끊고 살았음 좋겠네요. 전 그러지 못해 이후론 큰 돈 모으지도 못하고 이리 저리 뜯기며 사네요. 자식 버리고 지 인생 찾는 부모는 나중에도 자식 인생에 빨대 꽂으려는 존재일 뿐임.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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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파장인가요?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삼성전자 들어가서 아파트사고 자랑글 올린거? 세금 드립친거?
파장과 논란 구분 좀..
네 수정했습니다
글이 따뜻해서 파장요
아하 그렇군요. 제 친구도 기초수급자인데, 그 아이는 맨날 사회탓하던데... 훌륭하게 자라서 기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