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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기인 03년 이후로 한국영화가 천지개벽했죠2
- 천백귀
- 등록일 2023-03-30 23:34
- 조회수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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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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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원
관점이 다를 수 있겠지만 문화 예술 포함 한국의 신성장 동력 태동기는 태반이 문민정부 시작이었던 김영삼 때부터 다시 말하면 삼성 이건희가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꿔야 산다고 하던 시기부터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다시 신성장 동력들을 선별한 후 선택과 집중해서 투자한 게 김대중 때부터 구요.
it도 로켓 개발도 대중문화나 영화도 다 비슷해요.
그리고 그런 노력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한 게 2003년 노무현 때부터라고 봅니다.
부산국제영화제도 김영삼 정권 때고 님이 말씀하신 영화감독들 작품 프로필들 찾아보세요.
몇은 김영삼 때 싹이 텄고, 모두 김대중 때가 되면 이때부터 이미 잘나가거나 적어도 싹이 튼 감독들이죠. 김기덕 강제규 감독도 그렇구요.
다시 말해 르네상스가 문예부흥 혁신운동이라면 꽃이 핀 후가 아니고 꽃이 피기 전부터의 부흥기를 뜻하는 걸 테고
2003년 개봉된 영화라도 제작은 2002년이나 2003년 초 이전에 되었거나 이미 기획되고 있었어야 할 것이며 제작의 토대도 그 이전에 만들어진 거라 르네상스는 2003년 그 이전부터로 보여진다는 겁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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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 이거 아니었음 지금 영화시장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