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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웹으로 새롭게 밝혀진 나선 은하의 진짜 모습.jpg21
- 시네키노
- 등록일 2022-09-30 23:45
- 조회수 16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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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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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DURX
뭔가 징그럽네요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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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hi
신기하네요ㄷㄷ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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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맛똥
허블로 찍은게 더 이쁜데요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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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곰
카메라에 거미줄 낀것 같은데요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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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비
괴랄하네요 ..... 신기하기도 하고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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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펭귄
뭔가 끈이론 느낌 ㅎㅎ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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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꽁떡
진짜 무슨 신경망 같네요.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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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_in_the_universe
이걸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경이로우면서 허무한..
진짜 먼지의 먼지의 먼지의 먼지의 조각조차 안되는 존재들이 아둥바둥 살고 있으니..
그냥 재밌게 즐겁게 행복하게 서로서로 사랑하며 서로 도우며 서로 양보하며 서로 배려하며 살면..좋을텐데.. 인간사 참.. 맘대로 안된다는..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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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스틸러스
말하고자 하시는 결론은 동의하지만,
닐 디그레스 타이슨이라는 유명 천제물리학자가 말하기를,, 인간도 하나의 우주입니다. 탄소,질소,산소같은 우리 몸의 원자들은 결국 우주로부터 왔고, 비교대상이 아니고 결국 연결되어 있는..그런 생각을 가지고나면 자신 스스로 아주 크다고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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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미르
10의 제곱수란 책에서 보면 결국 인간도 또 다른 우주라는 걸 알겠더라구요.
워낙 오래전 읽은 책이라 정확한 내용은 아니지만요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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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_in_the_universe
@피츠버그스틸러스 인간도 하나의 우주인거 동의하고 님의 말에도 동감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허무하긴 하죠. 거기다 바이러스에 조차 아니 그냥 하나의 말 한마디에도 무너지는 인간이니. 오늘도 내일도 매일같이 번뇌를 합니다. 하지 못한거 해야 할거 했으면 하는거 그러나 그 무엇도 이뤄지지 못하고.. 계속 또 미뤄지고.. 또 다시 번뇌하고.. 그런데 재밌는것은 그러면서 또 살아가고 있다는거..
흠.. 과학과 사실을 넘어 철학이 뇌를 흔들때 나는 생물인가 미물인가 아니면 괴물이가? 어쩌면 아무것도 아닌 사물이 될지도.. 아니 그냥 영물이 되고 싶은 바램일지도.. 정말 그랬으면..
살면서 좋은날도 많았고 나쁜날도 많았고.. 아무것도 아닌 날도 많았듯.. 오늘 이 순간도.. 잊혀져 가는 기억의 조각이 되고 그러다 사라지겠죠. 그래도 최선을 다해 기억해 볼랍니다.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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