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와 성동구가 2000년대 초반만 해도13
- 펀어영
- 등록일 2021-09-03 04:52
- 조회수 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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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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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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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장균
거주성은 지금도 마용성중에 용산만 좋아요
길도좁고 차도 막히고 언덕많고 ;;
신축빨이랑 한강변인게 크죠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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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형
왕십리 90년대초엔 동네에 쓰레기장도 있었는데 지금은 인근이 아파트단지가 되어있죠ㅎㅎㅎ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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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강남도 논밭이었어요 신도림 디큐브시티와 그 앞 아파트촌도 다 타이어공장이었구요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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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야옹
그죠 많이좋아졌죠 서울 수도권은 사고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이번 의왕 군포 안산쪽도 그렇고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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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삐리
어릴적 성수동은 공장들 많이 있고 삭막했던 기억만 있었는데 지금은 완전 핫하네요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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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참나
20년전이며 뭐 강남도 좋은데야좋지만 안좋은데는 그닥...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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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포구는 2000년 당시만해도 아현, 공덕동이랑 금호, 옥수동은 달동네였죠.
옥수동은 그래도 아파트 위주로 연예인도 살고 그랬는데
금호동은 정말...금호역 주변으로 전부다 고바위 노후주택에 금남시장 너저분한거에...
사실 지금도 옥수동 고바위에 길 좁고 너저분한건 사실....
한남동이 엎어지면 코닿을거리이니 입지빨로 버티는거라고 봄.
공덕도 지금이야 뭐 쿼드러플 역세권 이라면서 엄청난 교통요지로 여겨지지만 저당시엔 상당히 비선호 지역이었음.
2000년경에 공덕역 바로앞에 공덕삼성아파트가 생겼는데 한 2억남짓 이었던걸로 기억...당시엔 경기도 신도시 아파트 반값도 안됐었음...
지금은? 16억?? 집값미쳤죠...
옥수는 사실 연예인보다 95~05까지 강남 나가요 언니들의 투숙아파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