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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러시아를 아직까지도 공산주의 국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을까요...25
- 뭐르겠다
- 등록일 2021-09-24 00:38
- 조회수 2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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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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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는 경제 방식인 거고
다만 볼셰비즘이 득세해서 전체주의 독재와 무력으로 정권을 잡는 것이
대세가 되어 과거 소련이나 중공, 북한 같은 나라나 무장단체가 생긴 것인데
사실 구분할 이유도 없죠 공산국가가 되기 위해선 일당독재가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니
극우 독재는 구분해야죠.
스웨덴 핀란드 독일처럼 사회민주주의로
좋은 요소를 일부 채용하요
온건하게 실현하려는 국가도 있는 것이고.
우리나라도 물론 복지가 강력한
사회민주주의 국가입니다.
@pin-ups 둘 사이에는 시간의 차이만 있을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극우주의가 언제 발현되느냐 하는 시간의 문제죠.
@눈팅이좋지요 극좌하고 극우는 구분해야죠.
테러와 무력압제는 양 극단 세력의 공통되는 수단인 거예요.
그 자체로 결과가 아니라.
@pin-ups 그게 구분이 되나요? 근현대 세계사를 들여다보면 공산독재는 결국 전부 극우로 치달았거나 달려가는 중인데 구분하는게 학술적 분류 이상의 의미가 있는지
@눈팅이좋지요 그런 논리면 세상의 모든 관념, 개념 구분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2차 세계대전에 추축국과 소련이 피터지게 싸운 걸 헛것이 되겠습니까.
@pin-ups
우리나라는 복지국가를 지향하고 있지만
충분한 복지국가는 아닙니다. GDP대비 복지 지출을 보시면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OECD비교하면 저부담 저복지에 가깝죠.
게다가 사회민주주의 국가는 더더욱 아닙니다.
예전 극우 중 극우 사회보수주의의
나치를 그대로 닮아감.
민주주의는 가짜로 작동하는 형식상 민주주의
바이마르 공화국에서 나치 넘어가는 그 시점 수준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