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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전에 질문하나만..드리겠습니다
뒤에 배수구 캡 뺴고 호수 껴놓으라고 해서 저렇게 껴 놨는데 물이 안나오네유?
지금 본격가동 한달 정도 됐는데 물이 안빠지네유... 다 증발한건지..
다른 분들 보면 저기로 물 엄청나오던데...
지극히 개인적인 평입니다
후기
거실에 스탠드 다른방엔 벽걸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에어컨 가동하지않으려 하시는 아부지와의 기싸움과 더위에 지난 2년간 지옥을 맛보고
올해는 기필고 내방에 에어컨 달리라 다짐하고 4월부터 발빠르게 움직임 ㅋㅋ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
안타깝게 입구방이라 실외기 설치가 안되는 관계로 창문형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음..
마침 뽐게발 위니아 창문형 에어컨 딜이 뜸..29.5에 냅다 구입..보니깐 아직도 파네요 35?
설치..
초보자들은 확실히 빡셈..동영상 설명도 요약 설명만 해놔서 조립 이런거 안친하신분들 머리 아플수도..보면 간단함 ㅋㅋ
결국 배송기사님이 2만원 받고 해주심..보통 기사님들 부르면 5만원이 국롤인듯..
집에 여성분들이나 부모님만 계신다면 그냥 기사님 부르시는걸 추천드림...
그외엔 선택..어지간한 성인남성이면 뭐 낑낑거리면서 할 순 있음..30kg 임
다시 조립하라고 하면 금방할듯..처음엔 살짝 뇌정지옴
창문형 에어컨 하면 불호 이유의 95%이상을 차지하는 소음...
철저하게 개인적 기준임..
내방 선풍기 강풍소리보다 작음...괜한 걱정 200% 했음
그리고 여러번 말했지만 더워 뒤지는거보다 시끄러운게 백만배 나음...근데 시원하니 이게 시끄러운건가 란 느낌도 안듬..
덥지않은 4월에도 뭐야? 소음 별로 크지않은데?
졸라 더운 요즘..소음? 그런게 있었어? 란 느낌 ㅋㅋㅋㅋㅋㅋ
저는 만족도 1000000% 입니다...
민감하신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어요..저 위니아가 조용한 축에 속하는 에어컨은 아니라던데
그렇다면 제 기준으론 다른건 훨씬 더 조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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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자요우
배수호스는 꼭 저렇게 실내로 둬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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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물이 안흘러서 몰랐는데 물이 엄청나오나봅니다..생수통 하나 갖다놓으셔야할듯합니다
그냥 빼두면 누가 그 물 맞으라구??
물 존나 나옴
물 한바가지는 쉽게 차더라구요....
20L 정도 될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