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집 가서 친구네 가족이랑 식사를 했습니다12
- 어묵이땡기는날
- 등록일 2022-09-27 11:39
- 조회수 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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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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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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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911
눈물흘림증 검사 받아보세요~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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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QUICK
평범한 가족을 꾸리는게 쉽지않은 세상이죠 넷상에선 부부끼리 매일 싸우고 이혼하는줄 알지만 대부분이 티격태격할때도 있지만 화목하게 잘 지내죠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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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이땡기는날
부부끼리는 사이가 좋지만 자식과 부모 간에 사이가 안 좋은 경우도 있죠 우리집이 대표적이죠
근데 이제 와서 미워하면 뭐하겠어요 그래도 키워주신 분들이고 잘 키우려다가 양육 방식 문제로 실패작 하나 나온거라 생각하면 마음 편해지더라구요
자존감이 상당히 낮은데 이걸 부모님이 해줄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봐요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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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마음을 수년간 가졌던 사람으로서.. 남기자면..
'나는 가지기 힘든 행복이다.' '노력하면 가능하다. 경제적으로 윤택해지면 가능하다. 시간을 들이면 가능하다..와 같은 이야기는 절대적으로 불가하다는 결론' '본인의 가정을 꾸리면 가능하다..의 경우 소망과 유사한 느낌을 낼수는 있지만, 굉장히 힘들다는 결론'
그렇다면 어쩌자는 것인가..
행복의 형태를 다른식으로 설정.
댓글로 제가 가졌던 생각들을 공유하고 싶지만, 짧게는 힘드네요. 위로하거나 격려하려는 생각은 전혀 아닙니다. 많은 상처를 가졌던 입장에서 드릴수 있는말은.. 그저 울지마시라...입니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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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이랑은 상반되어 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