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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사하면서 여러가지 팔았습니다. 1. 정가 3만원, 중고가 2만원 형성 1만원에 올리고 이사로 인해 집앞거래 명시 -> 이사로 바빠서 싸게 올리고 거래장소 명시까지함 그래서 대로변까지는 나갈 수 있어서 거기까지 말했더니 지하철 타고 한정거장 와서 거래하자고 함. 그래서 싸게파는대신 거래장소 지정한거라고 하니 5분있다가 다음날 지하철역 근처에서 거래하자고 함 그냥 죄송하다고 하고 걍 거래글 삭제함 2. 스터디카페 정가 14만원 -> 8만원에 올림 저녁쯤 올렸는데 오전 12시 40분경에 톡올라옴 바로 팔릴까했더니 3,4마디하더니 4만원에 거래하자고 함 안된다고 하니 안팔리면 4만원에 나중에 해달라고 함 끌어올리기 해서 가격 5천원 낮추니 다시 당근톡옴 그냥 상대하기 싫어서 채팅방나갔는데 또 4만원에 하자고 함 결국걍 나중에 팔겠다고 생각하고 글 지우고 다시 올림 마찬가지로, 가격제안했더니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시하네요 7.5만원 (가격제안 눌러놓음) -> 5.5만원 제시.. 그래서 6만원어떠냐고 했더니 5.8 만원 어떠냐고 ㅠ
쿨거래 좋은 분들도 많았지만,, 별거 아닌데 스트레스받네요 | 
진상은 당근으로 다 모인거 같은데
중고거래 극도로 꺼리는 이유
사람이 싫어질수 있음
당근은 어찌... 할수록 진상이 많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