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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고 농구부, 1명 부상에 '경기 포기'…스포츠계도 저출산 쇼크 | 중앙일보
- 출생아 수가 급감하면서 한국 스포츠의 ‘뿌리’인 초등학교 선수 수가 3년 사이 반 토막이 났다. 15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체육회에 등록한 …
군산 중앙초등학교는 야구 명문 학교였다. 1963년 야구부를 창설한 이래 김성한·정대현·신경현·이대수 등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했다. 그러나 지난해 들어 선수 수가 5명으로 쪼그라들더니 8월엔 한 명도 남지 않았다. 결국 같은 해 9월 팀이 해체됐다.
심화하는 저출산 현상이 스포츠계에도 불똥을 튀기고 있다. 출생아 수가 급감하면서 한국 스포츠의 ‘뿌리’인 초등학교 선수 수가 3년 사이 반 토막이 났다. 15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체육회에 등록한 초등학교 운동선수 수는 2021년 말 2만4595명으로 고점을 찍은 뒤 2022년 1만9936명→지난해 1만9931명→올해 1만5427명으로 가파르게 감소했다. 3년 동안 40%가량 줄어든 것이다.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돈 안되는 길은 다 소멸로 가는 중 우리나라 최전성기는 지금 반짝하고 빠르게 침몰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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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버가 가장 호황기때 플레이 하게 되어 즐거운 인생이었습니다.
조만간 섭종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