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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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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is 굳, 캐쥬얼 무비(Feat.노스포 후기)1

파묘가 사바하보다 좋은건 쓸데없이 놀래키는 장면이 없네요.

전작인 사바하는 다 좋은데 제작비 때문에 원하는 연출못하고

원색적으로 놀래키는 장면들이 나와서 세상 싫었거든요.

그냥 너무 딥하지 않게 캐쥬얼하고 스피디있게 잘 풀어냈다고 봅니다.

조금 더 딥하게 들어가면 전작들처럼 흥행에 성공못하니깐요.

뭔가 더 찾아볼만한 요소들이 적은건 좀 아쉽네요.

너무 대놓고 풀어줌

여튼 파묘2 확정이라니 기대해봅니다.

파묘2도 한국인들의 한에 기인한 작품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워낙 당한게 많으니깐요.

PS - 이걸 가지고 반일영화니 뭐니 몰아간 놈들도 진짜 하아;;

대부분 동티 걸리는 아저씨랑 누레온나 처음 만나는 부분에서 깜짝 놀랬다고 하던데

소리도 소린데 처음에 얼굴 살짝 보이는게 좀 소름끼치긴 했습니다 ㅎㅎ

2024-04-23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