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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제습 or 냉방기능으로 버티다가 제습기 샀는데 천국입니다
며칠전에 비 계속 왔었는데. 날이 그렇게 덥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에어컨 대신 제습기 켜서 집안 습기 줄이고 빨래 말리고 했습니다.
겨울철 결로 생기는 곳에 두고 쓰기도 했고, 옷방에 장농 문 다 열고 한번씩 돌리기도 합니다.
빨래는 집안에서 말리시나요
제습기와 에어컨은 같은 원리 인데 인버터는 일정온도에서는 저전력 유지만 하느라 에어컨의 기능이 꺼진것과 비슷합니다.
인버터가아니면 맞춘 온도에 도달해도 계속 기능을 돌리기 때문에 제습도 잘되지만 전기세는뭐..
에어컨 인버터인데 이번에 엘지 인버터 제습기 20리터 삿으면 잘산걸꺼요
lg 쌍쌍바+ lg제습기 20l 조합으로 쓰고있어요
음 아직 천장에 시스템에어컨이 아니라면 적당한거 있는게좋아요
제습기 제습은 제습기 꺼도 한동안은 뽀송해요.
같은 원리인데 차이가 좀 있습니다.
단점은 제습기도 매일 틀면 전기요금 많이 나오더군요...
에어컨 - 습도가 내려가지만 온도도 내려감
제습기 - 습도가 내려가지만 온도가 올라감
선선할때는 제습기로 습도 조절하구요
여름철에는 인버터에어컨 26~27도로 하루종일 트는데 이러면 습도가 상승해서 제습기도 같이 틀어줍니다
에어컨 26 27도 하시고 제습기는 몇퍼로 맞추시나요? 이번에 구매한지라
실내 권장 습도가 40~60이라 이사이에 설정해 둡니다
꼭은 아니지만..
에어컨+제습기를 경험하면 제습기없는 생활로 돌아가긴 힘듭니다..
에어컨 있고 제습기 있었는데,
제습기 한대 더 추가로 샀습니다.
목적과 용도가 매우 다르네요...
옷장과 서랍, 책장쪽 열심히 옮겨가며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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