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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계약이 독이든 성배라는건 알겠는데25
- 프로렌시아
- 등록일 2024-04-26 16:07
- 조회수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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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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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멧돼지와탬버린
1000억 참 박하네요. ㅋㅋ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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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뽐선
그래서 재계약 진행중이였대잖아요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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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이저
1000억을 독이라고 부르는 세상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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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들있네
분명히 법리적 해석을 변호사 동행해서 전부 했음.
다만 계약서 사인전에 계약서에 담긴 내용이 너무 탐났고 막상 일을 진행하니 더 큰 욕심에 눈이 멈. 다 내놔라. 다 내꺼다. 다 내가 한거다. 억지 시전중. 하이브 계약이 독이든 성배 라기에 하이브처럼 계약 해준 곳이 없음. 역대 최고 파격의 대우를 제공.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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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렌시아
하이브 허락없이 동종업계 취업금지는 빡센조건인건 맞음(근데, 어디에도 없는 조건 수준은 아니긴함)
근데 그조건을 하이브가 맨땅에서 걸지는 않았겠죠 민희진이 런할거같으니까 잡으려고 비싼돈주고 건거고 민희진도 알면서도 거절하기엔 너무 큰돈이였다..한거죠 근데 생각해보니까 그때보다 뉴진스가 더잘커서 문제인듯 하기도함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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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말구여
불합리하다고 내놓은게 아님
저 조항이 있으니까 그간 하이브가 말했던 민희진이 경영권을 뺏거나 뉴진스 빼돌려서 엔터 회사 차리는게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거임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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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리
이거죠
하이브 주식을 들고 있으면 경업금지로 엔터업계 일을 못함 근데 5%는 하이브 허가 없이는 못팜 근데 뉴진스랑 어도어만 들고 어케 나감?
하이브 주장이 이상해짐
아 물론 저 기사가 사실이라는 전제로요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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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케이
망상이라고 말한 계획을 잘 보면 어도어를 가져오는거에요
어도어 외에 경업 금지지 어도어를 뺏어서 경영하는건 그걸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인거구요 실제 찬탈 가능성 여부야 나는 잘 모르겠지만 민희진과 대표 일당들이 스스로 말한 내용들입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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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말구여
비상장 회사 지분 20% 따리가 80% 단일 대주주한테 대항해서 회사 가져오는건 불가능합니다
민희진이 카톡으로 상의한 내용은 말그대로 노예계약 신세한탄하면서 하는 실현불가능한 망상이고요
어차피 그건 하이브도 알고 민희진도 아는거고 중요한건 뉴진스 컴백 앞둔 바로 전인 이 시점에 왜 이런 사건을 터트렸냐는건데 적어도 하이브가 뉴진스에 별 신경안쓰는건 알겠네요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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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케이
@아님말구여 실현불가능한 망상을 문서까지 작성하면서 타당성 검토를 하는군요 그렇게 실현 가능한 방법을 찾아가는거죠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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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부좍
오히려 반대로 겸업이 안되니 어도어를 자기껄로 하려한거죠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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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렌시아
겸업금지 조항이 별 의미없는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안임
중국에서 인재 겁나 빼갈떄 그사람들도 다 겸업금지 있었음 걍 회사에 등재만 안하고 주식만 들고있거나 하면 됨 돈을 직접적으로 안받으면 민사로 백날 하이브가 걸어봐야 '대가성없는 조언이었다' 하면 땡임 바지사장이라는게 괜히 있는거겠음?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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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말구여
겸업이 아니라 경업이죠
둘 다 계약서 공개를 안하니 더 노예스러운 조항이 있지 않으까 싶네요
어쨋거나 저 것만 봐도 민희진이 회사를 뺏어간다거나 타 회사 차려서 뉴진스 컨셉으로 아이돌 키운다는 주장은 말이 안되는거죠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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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케이
심지어 저 계약 맺을 당시는 어도어 설립 2년후라고 기사에서 봤음
그리고 하이브측에선 다른 제안 먼저 한 이후에 저 제안을 한걸로 들었는데 그럼 선택권도 있었다는거고 선택은 본인이 한건데 왜 자꾸 감정에 호소만 하는지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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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원
왜 독이든 성배인가요?
독이 든 성배라고 해서 풋백옵션으로 중도에 빠져 나갈 해독제까지 줬고 그걸 받았을 텐데요.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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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렌시아
풋옵션은 18%중 13%만 행사가능하게 계약했다네요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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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원
13%든 몇%든 풋백옵션의 가치가 1000여억이라면
그게 독이든 성배인가요?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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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렌시아
독소조항이 있으니까 독이 든건 맞죠.
아무 조건없이 은혜를 베풀었다 이건 아니라는 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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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원
@프로렌시아 독소조항은 뭔가요? 그리고 누가 은혜를 베풀었다고 했어요?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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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렌시아
@디원 하이브 허락없이 동종업계 취직금지(원래 이조건은 헌법상 직업의 자유때문에 무제한 걸수없는데 우회해서 사실상 무제한으로 만듬)이 독소조항이죠.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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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원
@프로렌시아 사실이라면 독소 조항이 맞을 겁니다.
그런데 저게 독소 조항이 되려면 법을 위반했거나 독소 조항이라는 것을 판단할 수 없는 사람에게 모르게 기만해서 넣거나 또는 강제로 넣거나 또는 저 독소조항을 받아들 수밖에 없는 사회적 약자에게 넣었을 때나 해당되는 거겠죠.
그런데 민희진 정도면 배가 부를 만큼 부른 사람이라 얼마든지 자기 주장을 펼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저 독소 조항을 넣는 대신 그만큼의 반대 급부를 받느냐 마느냐는 성인인 자기 의지에 따른 것일 텐데
독소 조항을 넣는 조건 이상의 천문학적인 반대급부에 혹해서 그런 계약을 해놓고 뒤에 독소 조항이라고 하면서 문제 삼는다면 그걸 어떻게 이해하나요?
독소 조항이라면 그런 계약을 한 본인을 탓해야죠.
(만약 사회 상규를 벗어난 불공정 계약이라면 법원의 판결을 받아서 계약을 무효화시키거나,
하이브에 본인이 받았던 반대 급부 일부를 포기하고 재계약을 하거나, 하이브에 사회 상규를 벗어난 불공정 계약임을 어필해 노예 계약 기한을 단기화하거나...)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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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원
상황을 자세히 모르니 어떤 반대급부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계약이라는 게 주고 받는 게 전제라서 그만큼의 반대급부가 있었을 거라는 것을 미루어 짐작하고 쓴 겁니다.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권과 그 많은 주식과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 없는 거액의 풋백옵션을 주면서 거져 주지는 않을 테니까요.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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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원
하이브 입장문...
"주주간계약상 경업금지 조항은 비밀유지 의무가 있지만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언급했습니다. 경업금지는 주주가 보유한 지분을 매각한 뒤 동일한 업종에서 창업함으로써 부당한 경쟁상황을 막기 위해 매수자 측이 요구하는 조항입니다. 어느 업종에서나 흔히 있는 조항입니다.
영원히 묶어놨다는 말도 사실이 아닙니다. 민 대표는 올해 11월부터 주식을 매각할 수 있으며, 주식을 매각한다면 당사와 근속계약이 만료되는 2026년 11월부터는 경업금지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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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이 화장실 갈때 나올때 다른 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