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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말 잘 들을걸 그랬어요 ㅠ9

병원가려고 나가는데

초4 되는 아들이

엄마, 길 잃어버리지 말고 버스 잘 내리고 맛있는 거 보인다고 아무거나 사먹지 말고..알았지? 

하며 신신당부 하더니..

버스타서 인터넷 쇼핑삼매경 하다가 내릴 곳 놓치고

길 몰라서 뱅뱅 돌았네요. ㅜㅜ

이시키..오늘따라 잔소리 하더니 미래를 알고 있었을까요? 🤣

오늘의 교훈

아들말도 잘 듣자

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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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3-0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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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샤샤이브

ㅋㅋ큐ㅠㅠㅠ

2023-0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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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이쁜칭

아들: 엄마가 내 말 안 들은 썰 푼다ㅋ

2023-0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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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샤샤이브

ㅋㅋㅋㅋㅋㅋ

2023-0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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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에이미쨩z

아드님 귀여워요ㅎㅎㅎ

2023-0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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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샤샤이브

감사해요 ㅎㅎㅎ

2023-0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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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우다닥♡

아드님 맛난거 사주세요

마음이 착하네요 ^^

2023-0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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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컨텍트
아무거나 사먹지 말고 ㅋㅋㅋㅋㅋㅋ 인생 2회차 아드님인가요
2023-0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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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마음씨가 정말 곱네요 ㅋㅋㅋㅋ

좋은 아들분 데리고 계시네요ㅎㅎ

2023-0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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