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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 변호사 그렇게 형편 없나요?21
- 가무상
- 등록일 2022-12-08 11:28
- 조회수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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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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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립꼴
이양반아 내가 이 더운데 왓다갔다하고 얼마 받는줄알아요?? 30만원받아요 30만원이야!!!
부당거래 영화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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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상
남의 인생 걸린 일에 고따우로 한다고? 이런 쳐..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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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쓴소리
인생 걸려 있으면 돈을 쓰세요
왜 아프면 돈쓸 각오하면서 법적 문제는 싸게 해결하려고 하시나요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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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상
@미스터쓴소리 전 아프면 돈 쓸 각오 안 하는데 무슨 말씀이세요. 법적 문제는 이미 돈 써봤고요, 근데 상담하러 가면 사건 파악도 제대로 안 된 멍충이들이 헛소리 지껄이는데 상담료 다 내야 하고, 착수금 땡기느라 능력 이상으로 일은 많이 맡아놓고 제대로 처리도 못하고 실수투성이로 해서 남의 중요한 일 망쳐도 돈은 내야 하더군요. 님이 뭘 아셔서 그렇게 속단을 하시는지? 써봐도 제대로 된 변호사가 없으니 돈이라도 아끼자 이번엔 국선 선택해본 거예요.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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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쓴소리
@가무상 그니까 결국 돈을 아끼시려는거네요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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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상
@미스터쓴소리 쓸데없이 돈 버리기 싫은 거죠. 제대로 된 변호사한테는 당연히 돈 쓸 의향 있고요. 왜 자꾸 꼬세요?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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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과순수사이
없는거 보다야 좀 낫지만, 큰기대 하는거 아닙니다.
국선들 스스로도 어지간하면 사선선임하라고 직접 말하기도 한다는 ㅎ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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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슈리
국선 변호사도 잘 만나면 괜찮은데.. 대부분이 그냥 할당량만하고 말아버리죠ㅠㅠ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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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뛰기
너무 드라마만 보고 사신 것은 아닌지... 현실은 드라마와 많이 다릅니다. 법정에서 갑작히 증인이 등장하고, 감정에 못 이겨서 막 내지르고 하는 일등등은 절대 없습니다. 변호사 1,500명이상 뽑아서 그나마 문턱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서울지역이면....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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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상
문턱이 낮아졌다고 변호사비가 낮아진 것도 아니며 이제 막 시작하는 햇병아리 변호사들이 승소율이 얼마나 될까요. 사건 맡으면 진심으로 열심히 하면 다행인데 하나하나 알려줘가면서 해야 하니 얼마나 복장 터지는지. 혹시 괜찮은 변호사 아십니까. 도저히 못 찾겠습니다. 이름 있는 데는 작은 사건이라 안 맡으려고 하고 맡겠다는 사람은 멍청한 소리만 해서 믿음이 안 가고.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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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자체가 월급제이다보니 페이가 정해져있어서
그이상 그이하를 할 이유가 없죠
승소도 패소도..
사선은 승소가 곧 밥줄인데 죽자고 하죠 그만큼 벌고
승소 안 해도 착수금만 500-1000만원입니다. 그것만 최대한 당겨받고 사건 대충 끝내는 변호사들 숱하죠. 그러니까 동시에 70-100개 진행하며 착수금 장사나 하는 변호사가 있단 말이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