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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0시에 마눌님과 같이 맞았습니다.
초반에 저는 맞은 어깨만 조금 딱딱하고 누르면 아픈정도.. 그리고 약간의 미열같은 미열..
마눌님은 맞은 팔에 힘이 안들어간다고 하고 만지면 아프고 미열이 있었습니다.
그정도에서 저는 그냥 맞은팔만 조금 딱딱하고 누르면 아프다가 3일째부터는 꾸욱눌러야 아플정도.. 지금은 그냥 살을 눌렀기에 아플정도로 변화가 없었네요.
마눌님도 팔은 누르면 조금 아프고 미열만 있었다 없었다하다고 큰 이상이 없이 현재로는 끝났네요..
혹시나해서 사둔 타이레놀과 그친구들은 그냥 예비약으로 놔둬야 겠습니다.
아무튼 한 2주만 지나면 마음편해질거라 보고(뭐 지금도 맘은 편합니다.)
2차는 11주후에 동일시간 동일장소에서 맞는거로 나왔네요..
목금 2일 백신휴가 쉬고 토일쉬어서 컨디션좋게 출근했네요..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하기에 방심할수는 없지만 아무튼 백신맞고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에 안정감은 드네요..
1차가 제일 아프다고 했으니 2차는 쉽게 넘어가겠네요...
8월초 휴가인데 그래도 당연히 조심은 하지만(마스크착용 필) 맘은 좀 편하게 휴가다녀와도 되겠다는 생각에 즐겁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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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az맞았는데 평소약했다 그래도 괜찮았던 부위들이 많이 아프내요
체력이 약해져서 그런거같은데
좀체 회복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