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부터 문제가 시작되었고 해결 시도는 이미 이루어졌으나 쌍방합의가 안되었기 때문에 이지경 까지 온건가요?

일단 민희진은 인센티브 다 받으면서 공로와 성과 다 인정받았는데 왜 불만을 던졌고 뭘 위한 불만 이었을까요?

불만 내용: 내 독자적 작품인 뉴진스의 창작성이 하이브에 의해 훼손되었고 이로인해 본인 소속 아티스트가 대우못받는다

이런 문제를 제기하니 하이브 입장에서는 본사의 방향이다.

본사  소속 가수를 어떻게 활용하건 본사 방침이다.

그리고 뉴진스 성공에 대한 보수와 성과는 그동안 지급해왔다.

더 이상 요구하거나 하면 월권행위이다.

이런식으로 중재를 했을건데 민희진이 수궁을 못했겠죠?

그래서 계속 불만을 제기했던거고, 하이브 측에서는 눈엣가시가 되어 제거할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된거고여

그래서 지금 나온 뉴진스를 빼내서 독자 법인 설립 과정이다 vs 민희진은 아니다. 창작행위에 대한 권리개선 및 존중 요구와 존중이었다 

로 맞서고 있는건가요?

민희진  측의 기분상해죄에 해당하는 보상을 요구하나 이미 하이브에서는 충분히 지급된거다. 아티스트의 소유권을 주장하지마라인

상황인데, 돌이킬수없이 커져서 민희진의 지분까지 회수하려는게 하이브의 입장인가요? 이토록 문제를 키웠는데 그대로 수습하기에는 불가능하고 선례를 만들어서 재발될 싹을 자르는게 최우선인 상황에서 뉴진스에 피해를 덜가게 하면서 민희진만 도려내야하는 상황에 다다른거 같은데...

여기까지만 봐도 그냥 드라마 소재아닌가요? 무인도의 디바에서도 비슷했던거 같은데

민희진이 너무 나이브하게 생각하는게 회사 및 상품에 타격을 입혀도 본인의 권리인 20프로는 보장받을거라는 확신이 있기때문에 이와같은 수를 두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보통 드라마에서는 선역(주인공 팀)의 경우 지분 20프로 포기하고, 본인의 레이블에서 새로 출발할수 있게 하면서 새시작을 알리면서 끝나는데, 본인의 권리는 포기 못하면서 하이브에는 똥물 튀기고 있는거 아닌가요?

본인의 권리를 포기하면서 까지 부당한 대우를 받는 내 창작물에 대한 새권리를 요청하고 이에 대해서 합의하자 의 입장이 아니라면

내 기분 상해죄에 대한 보상과 기존 권리 (20프로)까지 냥냥하게 다 받게 해줘라 를 시전 중인데

하이브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권리 20프로 회수하면서 본사와 분리시키려는 결말을 취할거 같은데요?

민희진은 대중을 움직였지만 하이브는 사내 문제 이기 때문에 더이상 노출을 꺼릴거 같은데, 여론이 일시적으로 흔들리더라도 대기업이 개인을 상대로 취할수 있는 방법은 한두개가 아니기때문에요.

 그냥 임원 한명 권리 삭제 시킬수 있고, 주주총회로 위협을 가하는 인물에 대해 일시정지 가능하죠. 길고 긴 소송전으로 피말리게하면 길게 갈수록 민희진은 버티기 어려울것입니다.

뉴진스가 컴백이 늦어지겠지만(뉴진스가 흥할수록 민희진 여론이 쎄짐) 민희진은 단판 승부를 보기위해 어제같은 퍼포먼스를 했지만, 하이브에서는 여론만 잠잠해지길 바라고 도발에 응하지 않으면 그만일거 같습니다.

본사의 임직원이 본사에 위협을 가하는 행위를 한다면 창립자 설립자라고 해도 쫓겨나는게 주식회사일텐데요. 1인주주나 유한회사로 50프로 이상 지분 가지지 않는이상 아이폰 아버지 스티브잡스라도 회사에서 나올수 밖에없는게 이바닥 현실입니다.

이런 류의 소송은 오히려 게임회사에서 많이 보이고, 디아블로 시리즈의 아버지 총괄프로듀서 가 퇴사후 새로운 레이블에서 만든 새작품 xxxx 기대해주세요 하지만 거의 망하죠.

디아블로 의 아버지가 야심차게 만든 헬게이트 런던 출시 후 제대로 헬게이트 열렸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