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트할겸 동네 돌아다니면서 손님도 없고 가격도 괜찮아 보여서
매장 입구에 커트12000 샴푸5000 드라이12000 염색35000 등등 이렇게 적혀있어서 들어가서 커트했는데
커트 다하더니 샴푸할거냐고 물어보면서 추가금 5천원 요구하네요 셀프도 불가하고 아니면 그냥 머리 털고 가시라는데 ㅋㅋ
누가 저것만 보고 커트+샴푸는 1,7이라고 생각할까요? 가격이 엄청 저렴한곳은 샴푸가 셀프라던지 추가금 있다고 고지 하던지 크게 적어놓는데
너무 어의 없어서 누가 커트하고 그냥 집에 가냐고 머리 감는거 당연한거 아니냐고 하니 자기네 손님들은 머리만 자르고 간다며... 기분나빠서 그냥 드라이로 대충 털고 나왔네요
이런식이면 커트 하고 샴푸하고 드라이까지 하는게 보통 코스인데 드라이값 1,2도 받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나오면서 보니 구석에 커트12 + 샴푸5 라고 적혀는 있던데 왜 입구에는 +를 빼놓은건지 그 의도가 보이네요
대학가라 보통 커트가 1,2~1,5 정도 인데 비슷한 금액이면 세련되고 젊은곳에서 커트하지 이런 동네 미용실을 이용할까요? | 
등록안내
커트 안하고 샴푸만 하는 분들도 있으니 가격표를 적어놨을거고
근데 누가 저것만 보고 커트에 샴푸를 별도라고 생각할까요?
그냥 커트 가격만 보고 들어가서 눈탱이 맞았다 이런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