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효능이라고 실험하는것도 어거지로 기준 맞추려고 몸 비틀어 시험하고 그럴텐데

아, 물론 이렇게 쓰면 제약회사랑 영업사원분들 생계가 달려있으니 저한테 득달같이 달려들분들 몇몇분들 예상이 됩니다

@RMIST 식약처허가를 너무 쉽게 보시는 거 같습니다...

@RMIST 생동성 알바 한번 해보시면 살짝 이해가 가실듯..

그래서 성분명처방 해야죠.

그리고 친절한 약사라면 약 설명해주면서 선택권을 주겠죠

@Constellations 그러니까 그렇게 성분명으로 하면 제약회사 리베이트가 의사가 아닌 약사들에게 간다고 하던데요.

@마돈SLR 

네 그건 어쩔 수 없죠.

근데 나한테 약 선택권 안주는 약국은 안갈거거든요. 그러다보면 그런 약국들은 도태되겠죠 뭐.

@마돈SLR 

저같은 경우에는 자주 가는 약국이 있는데, 그냥 마트처럼 일반의약품 약별로 가격이랑 함량이랑 어디쓰는지 싹다 적어놨습니다. 그러면 제가 오리지널 쓸지 제네릭 쓸지 고를 수 있죠

전문의약품도 그런식으로 뭐가 제네릭이라 싸고 뭐가 오리지널인데 좀 더 비싸고 설명해주겠죠

@Constellations 젊은 세대들은 뭐 똑똑하니 알아서 비교해보고 선택할텐데,

부모님 세대들은 그냥 약국에서 추천 하는대로 처방 받아 오지 않을까요?

@마돈SLR 

그.. 호구당하는 사람들은 당하게 냅두자구요

안당해도 되는 사람들이 호구당하게 하지말자구요.

그게 단통법에 반대하는거랑 똑같은 거 아닐까요? 혹시 단통법 찬성하세요?

제약시장 자체가 국내 제약회사들이 저런 리베이트 없이 마케팅/영업 활동이 가능한가? 가 궁금했습니다.;;

@마돈SLR 저 밑의분이 말한 것처럼 약값을 지금 제약회사들이 못정하니까 그런거구요

약값 하한을 없애버리면 가능합니다. 상한은 정해놓더라도 하한을 안정해놓아버리면 알아서 가격경쟁들 하겠죠.

@SK나이츠_오재현 

책임도 안질거면 아예 약사가 처방도 할 수 있게 하는 건 어때요?

@Constellations 

 그럼 책임을 의사가 져야된다는 말씀이신가요?

@SK나이츠_오재현 아뇨아뇨 약사가 처방하고 약줬으면 약사가 책임지겠죠. 병원 간 적도 없는데 의사가 책임을 어케지나요

@Constellations 

일부 약에 대해서 의약분업을 깨자는 말씀이신거죠?  

@SK나이츠_오재현 네 뭐 의사선생님들이 오리지널 제네릭 약까지도 다 구분하실 수 있는 능력자분들이신데 간단한 일까지 맡기고 책임지라고 하는거 너무하져

@Constellations 

앗... 위에 댓글썼는데 다시 여기다 쓰려다 날라갔네요ㅜ 다시씁니다.

전 말씀하신 선택적 의약분업 폐기 찬성합니다. 

환자한테 선택하게 하면되죠.

 의사한테 진단받고 약도 한번에 받아갈건지

 약사한테 진단받고 약받아갈건지 

사실 뭐 의약분업 전면 폐기 하면 될일이긴한데 가능할지 의문이라 ..ㅋㅋ

@SK나이츠_오재현 

당연히 잘못된건데 비일비재한데요? 걍 가자마자 똑딱 키오스크에서 어떤 약 받을지 고르고 들어가면 10초만에 몇달 치 드릴까요 하고 카운터에서 처방전 받아가세요 하고 끝나는데 ㅎㅎ

심지어 저 제네릭마저도 다 고를 수 있게 해두었더라구요. 이소티논 제로큐탄

@Constellations 환자한테 처방을 맡겨요? 그게 가능한가.ㅋ

@마돈SLR 네 애초에 그냥 제가 무슨약이라고 말하면 처방전 끊어줍니다 ㅋㅋㅋㅋ 당장 저는 어제도 다녀왔는걸요

@Constellations 

 제가 그런일이 별로 없다고 했나요?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시길래 잘못됐다고 한건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