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보장된 교육공무직인데

시위할 때만 비정규직이라고 약자인척

우선 교육쪽은 끝났죠.

아이가 없음

조리사분들 환경은 분명 개선해야 하는건 맞는데 정규직 전환은 안될겁니다.

되도 교사 수준 바라는건 무리죠.

왜냐면 어짜피 아이들이 없어서 

교사나 교직원이나  다 짤려야 해요.

양아치들이죠 ㅋㅋ 이미 정규직인데 교사 수준의 처우 해달라고 하는ㅋㅋㅋ

기사 보니 

서울시에서 파업이 진행되는 145개교 중 144개 학교가 대체식을 제공했고 1개 학교는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했다 

라고 하네요. 

다른 학교는 모르겠지만 와이프 학교는 사립 특수 학교라 파업은 하지 않습니다.

와이프 기준으로 써 보겠습니다.

식사시간 포함 하루 8시간  일하는데 너무 힘들고 위헙 합니다.

특히 폐암 발병률이 엄청 높더라구요 일년에 폐ct를 두번 찍습니다.

그래서 그만 둘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복지도 괜잖고 정년도 보장이라 엄청 좋아 했는데 막상 해보니 이건 돈보다 약값이 더 나가게 생겼네요.

제일 힘든건 관두는 사람이 많이 있다는 것 입니다.

오래 해도 2~3년 이고 1년만 하고 그만 두신분들이 수두룩 합니다.

1년만 하면 무기 계약 직으로 성과금도 나오고 복지카드도 나오는데 힘들다고 그만 두십니다

젊은 사람은 지원 자체를 안해서 대부분 나이 드신분들이 오시는데 정년까지 2년 남으신 분이 지원하셔서 일 하시고 계십니다.

두번째는 환경입니다.

식기를 열탕 소독 하는데 소독약이 엄청 독하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써도 머리가 어지럽 다고 합니다. 

작업 환경 측정 평가도 하는데 개선 되는게 있는이 의문이 듭니다.

세번째는 학부모 입니다.

사실 관계도 확인 되지 않는 상태에서 학생 말만 듣고 사과및 개선 요구 하시는 학부모 입니다.

집에가서 조리사 선생님이 음식을 조금만 줘서 배가 고프다는 말을 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대부분 더 달라고 하면 더 주는데  더 달라는 말도 안 하고 집에가서 적게 줬다고 민원 넣습니다. 

학생들이 싫어 하는 음식이나 먹지도 않는 음식을 많이 퍼간뒤 버리면  

영양사가 지도 목적으로 남기지 말고 다 먹으라고  하거나 먹을 만큼만 퍼가라고 했는데

이 말이 와전 되어 짬 처리한 음식을 먹으라고 했다고 사과 까지 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급식실이 그렇게 양질의 일자리 인데 왜 젊은 사람들이 없고 나이든 사람만 있는지 한번쯤 고민 해봐야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