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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잘살지 못해도 애들을 왜 많이 낳았나 생각해보면9
- 이찍이라서병신한다
- 등록일 2023-06-07 10:11
- 조회수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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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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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무정부시대
그때를 살아본 바로는
물가가 싼게 아니라 아무것도 안사고 살았다고 봐야죠 삼겹살이란것도 없이 비스무리한거라고해봐야 소금구이라고 고기에 소금뿌려먹던시절..... 그마저도 손님이 오거나 아빠가 월급 받아오면 겨우 구경하던 시절 학교에서 가정환경 조사하면 냉장고 있는집이 드물고 전화도 있는집이 거의 없이 그냥 물자가 비싸니 안사고 남들도 없으니 그런가보다 하고 살던 시절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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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찍이라서병신한다
말그대로 물가가 싼 이유는 님말대로 돈쓸때가 없으니 시장규모가 작아졌고
경제가 발전하면서 시장이 커지고 통화량이 늘어나면서 물가도 오르고 많은 사람들이 창업해서 장사하고 사업하다 보니까.. 돈쓸때가 많아진거라고 봅니다. 결국은 저출산은 돈쓸때가 별로 없어야 해결되는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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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7
인간은 환경에 동물 지구에서 우주에서 최강자가 된게. 미친 적응력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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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대장님
보통 못사는 나라가 애를 마니 낳죠 할게없어서요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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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주딩이
80년대 중반
여론조사하면 나는 중산층이다 라는 사람이 40%가 넘는다고 조중동이 그랫다네요
옆집하고 비슷하게 살면 소소한 행복을 느끼나 봅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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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군
지금이야 결혼이나 출산을 안해도 이상하게 생각치 않지만 그시절엔 결혼과 출산이 당연시했었던 분위기도 한몫 했습니다
2023-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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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내폭풍
어찌 보면 추억보정입니다.
70년대 물가상승율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그런데 80년대에는 물가가 꽤 안정되었습니다. 하지만 80년대말, 90년대초에 집값, 특히 전세값이 너무 올라서 전세값을 못구한 가장이 자살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2023-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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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제나이에 결혼하고 애낳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됐죠. 남자든 여자든 나이 20대 후반만 넘어가면 노처녀노총각 소리듣고 이상하게 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