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를 살려야하는데 서포터들도 문제 많아요15
- 뿔달린말
- 등록일 2022-12-02 09:24
- 조회수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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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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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이
그점은 예전부터 문제라
요근래도 사람들 위협하고 해서 문제도 있었고
뭔가 대단한 감투라도 쓴 것처럼 나대니...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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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무정부시대
야구는 반대로 개망했던 90년대 후반
어느팀 경기장에서 삼겹살 구어먹고 자전거타던시절 애기 데려오면 파울볼 양보하면 그부모가 먹을것도 나눠먹고 학생들이 보호자 없이 오면 먹을것도 사주고 가족같은 분위기였더랬죠 가끔 술먹고 난동부리면 팬들이 쫒아내고 진짜 잠실에 롯데 오면 한 3,4백명 모이던 시절 이긴하지만요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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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달린말
뭔소리에요. 야구장도 사람없어서 그렇지 가족같은 분위기요?
배트던지고 병던지고 버스 불태우던게 야구입니다. 다만 야구는 스포테이너먼트화 되어서 관중문화가 많이 깨끗해진거고 야구에 공식서포터랍시고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게 많지않죠. 축구는 개포터들이 카르텔마냥 똘똘 뭉쳐서 선민의식으로 아직도 쌍팔년도식 응원하는거고요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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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무정부시대
그러다 90년대 후반에 개망한 시절 이야기입니다.
상설 치어리더 생기면서 정화가 시작되었다고 봐야죠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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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말이맞습니다
90년대 후반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90년대 초중반 사직은 하늘에 공만 뜨는게 아니라 소주병도 자주 떴어요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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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용
요즘같이 즐길거리 많은 시대에 재미도 없는 K리그를 보러 갈지
마케팅 전략도 없음. 어차피 티케팅 수입도 저조한데 차라리 미성년자들은 무료입장으로 돌리고 성인티켓값만 챙겨도 경기장 분위기도 살거고 자녀 데리고 오는 부모들도 많아질텐데 당연히 관객이 많아지면 광고수입이랑 기타판매 수입도 증가할거고 어린이들 대상 이벤트도 많이 해주면 부모들은 자연스레 경기장을 찾을거고 축구를 보고 자란 아이들은 축구에 대한 관심도도 증가해서 선순환이 될텐데요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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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달린말
분명 잠깐은 붐 생길겁니다. 대부분의 월드컵 종료후에 그랬어요.
심지어 조규성이라는 흥행카드도 하나 생겼고요. 근데 뭐 늘상 똑같이 재미없는 축구, 개포터들의 더러운 문화들에 치여 또 사라지겠죠..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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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문제있는 일부... 가 있습니다.. 저희팀 포함..
문제는 자정작용을 하느냐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