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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 대한민국에서 직업에 선생님이란 단어가 붙으면 사회적으로 존중 및 존경을 받는 선망의 직업이라는 뜻이었음.
현재는 의룡인, 의새 등의 멸칭으로 불리고 있음.
판검사 : 출세하면 바로 떠오르는 직업으로 의사와 더불어 대한민국에서 초 엘리트가 되는 선망의 직업이었음.
특히 판사는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이자 정의의 수호자로 가장 존경 받는 직업중에 하나로 여겨졌었음.
현재는 판새, 개검, 떡찰 등의 멸칭으로 불리고 있음.
기자(언론인) : 언론고시란 말이 있을 정도로 어려운 시험을 통과해야만 될 수 있는 직업으로
사회적 영향력이 매우 크며 판사와 더불어 정의하면 떠오르는 직업으로 여겨졌었음.
현재는 기레기, 기발놈들 등의 멸칭으로 불리고 있음.
예전에는 국정전반에 관한 여론조사나 선거 결과를 예측하는 여론조사에 대해
대부분의 국민들이 그 결과를 수긍하고 받아들였었는데
현재는 포탈 기사 댓글이나 커뮤니티의 댓글들 반응을 보면
그 결과가 자신이 가진 신념에 대해 유리하게 작용하든 그렇지 않든
대부분 믿지 않고 조작이라는 반응을 보이더군요.
최근의 흐름을 보면 신뢰라는 단어는 이제 대한민국에서 만큼은 바닥을 뚫고
점점 더 지하로 파고들어가고 있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그 모든 책임을 기득권들이 어떻게 감당하게 될지
또 그에 따라 대한민국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지 정말 궁금해지는 요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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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그동안 모르던 걸 알게 된 거죠
그들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에 따른 정보의 민주화 덕분이다 라는
내용을 덧붙이려고 했는데 그렇게 글을 쓰면
내용에 너무 군더더기 없는 글이 될 것 같아 일부러
열린 결말처럼 게시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본 게시글 내용에도 적었지만 기득권들이 앞으로 이 사태를
어떻게 대응해나갈 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