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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그룹
재벌집 막내아들 에서 진양철이 언급한 '명동 쩐주 손오천' 의 모티브 인
단사천 회장이 1937년 만든 '일만상회'가 그룹의 시초로
국내 제지시장이랑 우유팩 등 특수용지 시장,그리고 부동산 으로 유명한 그룹임
근데 왜 리즈시절 현대랑 삼성도 해성그룹의 눈치를 봤냐하면
단사천 회장이 농담아니고 당시 대기업 회장도 당장 현금동원 하기 힘든 시절에
단사천 이 양반은 대한민국 재벌들을 상대로 '전당포'를 하면서 기업,지분,토지 등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면서 당대 해방 후 가장 현금이 많은 사람으로 알려짐.
농담아니고 70~80년대에 단사천 회장 심기 건들면 중견기업 도 날릴 수 있다는 말이 있었다고 하고
야담으로 정주영,이병철 회장도 단사천 회장 전화면 자다가도 받을 정도였다고 함.
(80년대에 대한민국에서 하루 만에 돈 3천억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말 까지......)
1970년대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종합소득세 많이 내던 분이 단사천 회장;
그리고 지금도 해성그룹 이라고 하면 듣보잡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겠지만
특정 분야에선 독점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서울 강남,명동 쪽 부동산 자산을 현금화 하면
수조~수십조 에 이를 꺼 라고 함.
대한민국 건국 이래 '순수히 가장 많은 현금을 만져본 사람' 이라고 하면 단사천 회장을 가장 먼저 꼽았다고;;
이 분이 '당대의 쩐주' 단사천 회장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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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용사
![[*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92982.gif?v=2024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