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 회사가 내주지 나라가 내줍니까? 국민연금 사연금 가입자는 탈회가능하게 해야하고 국민연금도 사연금과 경쟁시켜야 해요. 현재 수령 시기 5년 연기됐고 3년 추가로 간보죠? 96개월 분 만큼 수령 못하는 금액이 총 수령 기간 60세부터 85세 잡으면 1/3을 안주는거에요. 소득대체율 낮춘 것+ 수령 기 도래시 일정금액 이상 벌면 감액 등 페널티, 부부연금 둘 중 하나 선택 등의 독소조항 포함하면 사연금이 훨씬 낫고 국민연금의 개악변태는 이번이 종점이 아니고 계속 개악변태는 존재한다는 것도 고려를 해봐요.

@한폰만팬다 

이글은 

국민연금 + 노인기초연금인데

이미 세금이 보조수단으로 들어가는 국민연금이랑 사연금이 비교가 될까요?

@환타맨 정상적인 국민연금 수급자는 현재기준 노령연급 못받을 확률이 더 큽니다. 현재 부부기준 288만원인데 소득액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부동산, 현금성자산, 자동차 등 모두 환산식에 의해 평가한 소득인정액입니다. 제가 1300만원/월 이상의 소득인정액이에요. 소득인정액 님도 한번 돌려보시고 판단하세요. 어이없을 거에요. 투입되는 몇 푼의 세금이 기초연금에 쓰일 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저에게는 한푼도 안옵니다.

@한폰만팬다 

정상적인 국민연금 수급자가 없어서 땜빵용으로 만들어진게 노인기초연금이니깐요.

나중에 노인기초연금이 줄거나 없어지면 거기에 사용되던 세금은 국민연금으로 들어가지 않을까요?

@환타맨 가능성에 어느 정도의 확률을 베팅하시겠습니까? 노령연금은 말 그대로 저소득 노령계층의 용돈 수준의 돈을 차별없이 준다는 그 이상의 의미도 없고 일생을 통해 리니어하게 살아온 급여소득자는 그냥 아무 혜택이 없습니다. 아니 혜택은 고사하고 2%->3%->4.5%->? 오르는 납부액과 오뉴월 엿가락 늘어나듯 늘어나는 수급개시연령, 게다가 두부 자르듯 냉정히 잘라내는 소득대체율 3개의 factor를 곱하면 최초 가입 때의 총연금수급액의 절대금액과 비교해서 28% 이하의 금액이 나옵니다. 님이 소득인정액 현재 기준 계산해보라니까요. 얼마 나오나 그리고 그 세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라면 축하드리겠지만 아마 받을 가능성 전혀 없을걸요? 국민연금 pot에 담겨있는 사람은 절대로 저 노령연금 못받고 저기서 넘어올 세금지원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능성이 없거든요. 

소득인정액 = 소득평가액 + 소득환산액

@한폰만팬다 

올해 노인기초연금에 들어가는 세금이 22조 5천억인데 

나중에 이정도 비율로 국민연금에 보조금으로 들어가지 않겠냐는 겁니다.

@환타맨 기대해보세요. 전 부정적으로 봅니다. 저소득층이 없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