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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군지역 인구는 대부분 소멸할것 같네요11
- shopper76
- 등록일 2022-08-16 14:58
- 조회수 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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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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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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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까스도적단
병원 여가는 둘째 문제고 일자리가 제일 크죠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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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핵심은 일자리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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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하루
기본 인프라 자체가 넘사벽입니다.
단순히 일자리 문화 생활의 문제가 아니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인프라들이 서울과 지방군은 천지 차이입니다.
병원을 가려고 해도 버스 타고 1시간 나가야 하고 그마져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대학병원급은 아예 없고 아이들 키우기 위한 교육 인프라나 은행, 관공서, 대중교통, 마트 등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비교가 안됩니다.
젊은 사람들이 서울로 갈 기회가 있다면 지방 군에 남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나마 일자리라도 옮겨가면 다른 인프라도 따라가지 않을까 생각해서 지방에 혁신도시를 만들고 공기업을 이전했지만 단순히 몇개 공기업 나눠먹기로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한게 현실이고
애초에 수도권 쏠림현상은 모든 나라가 겪고 있는 문제인데
이걸 수도 이전으로 돌파해 보려한 시도를 관습헌법으로 무위로 돌려버린게 진짜 뼈아픈거죠.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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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음모론
광역시도 인천빼면 다 소멸할거같네요 결과적으론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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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Sky
인생의 좋은 경험이다 생각하고 하여튼 열심히 해야지 방법이 없어요.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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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의반란
지방에는 이제 외국 노동자들이 거점잡고 살듯하네요 겁납니다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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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_HY
이건희미술관은 부산이나 대구로 보내줄법도 한데 무조건 서울이죠. 더 많은 사람이 관람해야한다는 무적의 논리. 기피시설은 다 지방에 몰빵... 지방이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게 용할뿐이죠.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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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아빠
건희옹 미술간은 지인(업계종사자)한테 들었는데 미술품이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지방에서는 그런 스케일의 미술관을 운영할 수가 없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현대미술관련인력도 뽑아야되고, 동양미술관련 인력도 뽑아야되고, 기타등등 워낙 다양한 미술품들이 있어서 그런 박물관을 세우기 위한 예산도 어마어마하게 들어갈뿐더러 국립중앙박물관급 아니면 유지를 할 수가 없답니다). 그리고 기부를 지자체에 한게 아니고 국가에 한 상황이라서 법적인 문제도 걸려있다네요. 더 많은 사람이 관람해야된다는 무적의 논리보다는 돈 계산기논리때문에 힘들답니다.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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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하면 세렝게티 공원으로 조성
사람 사는 지역에 북극곰 어슬렁 거리는거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