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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준비 제도가 발행하는 자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때, 발행한다는 의미는 노동 없이 발행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냥 인쇄기로 찍어내면 되는 자산, 이제 전자 식(electronic)으로 수요가 있으면 찍어낼 수 있는 자산입니다.
첫번째가 달러입니다. 두번째가 달러의 미래 흐름을 보장하는 미 국채입니다. 세번째가 미국 연방 준비 제도의 지시를 받는 은행들이 발행하는 MBS 종류입니다. 네번째가 미국 연방 준비 제도의 지시를 받는 회사들이 발행하는 코인 종류입니다.
이러한 자산 들은 미국 연방 준비 제도에서 가격을 정해놓고 수요가 있으면 발행해서 줄 수 있는 자산들입니다.
이러한 자산들의 가격은 미국 연방 준비 제도에서 정해진 규칙은 따르는 범위 내에서 마음대로 정합니다.
정해진 규칙 중에 하나가 국채 금리는 채권 금리보다 낮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채 금리가 채권 금리보다 높게 된다면 사람들은 대출을 받아서 (채권을 발행해서) 달러를 받고, 그 달러로 국채를 수요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국채 금리는 채권 금리보다 낮게 설정되게 됩니다.
또한 연방 준비 제도가 발행하는 자산에 대한 선물 거래에서도 연방 준비 제도는 사람들이 잡으려는 포지션의 상대 포지션을 잡아줍니다.
예를 들어, 국채 선물 거래에서 사람들이 숏포지션을 잡으면 연방 준비 제도는 상대 포지션인 롱포지션을 잡아줍니다.
국채의 가격은 연방 준비 제도에서 결정하므로 어떤 포지션이 수익을 낼지는 연방 준비 제도에서 결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선물 거래는 채권이 두 개 발행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채 선물 거래에서는 미래의 현금 흐름에 대한 채권, 미래의 국채 흐름에 대한 채권이 포지션을 잡을 시 발행되게 됩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선물 거래를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미 연준이 발행하는 여러 자산에 대한 선물 거래의 핵심은 미 연준이 선물 거래의 대상이 되는 자산의 가격을 결정할 수 있고, 그 결과 선물 거래에서 누가 수익을 낼지도 결정할 수 있다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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