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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하실때 가장 큰 매력이 뭔가요?14
- asldfkj
- 등록일 2022-09-25 10:52
- 조회수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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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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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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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요즘은 캠핑장들이 다 미어터져서,
자기 땅에서 홀로 캠 하는거 아님 매력 찾기 쉽지 않을겁니다.
예약 전쟁에 그거 뚥고 가면 사람들 미어터짐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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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풍초x팔삼
불멍요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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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37
집에서는 쇼파에 늘어져만 있는 남편이 밖에선 텐트도 치고 요리도 하고 애들이랑 놀아도 주고 하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지 않을까요.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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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
장비빨 허세 ㄷ ㄷ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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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친구들이랑 아지트 만들어서 놀던 느낌 이런거 일지도..
저도 캠핑은 안하지만 가끔 그늘막 하나 들고 근처 한적한 공원가서 누워있으면 텐트 공간 자체가 주는 안락함 이런게 좀 있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릴적 친구들이랑 산에 천막 어다서 주워다가 텐트 처럼 아지트 만들고 놀았던 기억이 --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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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dfkj
이런 느낌의 향수 같은 거겠죠? 요즘 마음의 여유가 적은거도 선뜻 결정을 못하는 이유같아요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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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케티
학생때는 그냥 노느라 좋았고 그와중에도 비오면 곤란하고 뭐 그랬죠. 학교 숲에서 텐트치는 연습할때가 제일 재밌었던 거 같아요. 막상 가서는 고생.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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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dog
여러 숙박 중에 자연과 제일 가까이서 숙박할수 있는 거죠. 물론 사람이 많이 없고 조용한 캠핑장을 찾거나 사람없는 노지일 경우에 말이죠. 아무리 리조트가 좋아도 자연속에서 쏙 들어가서 숙박 하고 시간을 보낼수 있는건 캠핑 밖에 없죠. 불편하고 장비 챙기고 접고 하는 번거로움을 이겨 낼수 있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장비 자랑 허세빨은 초보때나 하는거고 나중가면 장비에 관심이 덜해 지더군요. 단 귀찮아서 요즘은 안하게 되네요. 하지만 캠핑만의 매력은 있긴 합니다. 그런데 사람 많은 도떼기 시장 같은 캠핑장 말고 한적한데를 찾으려면 좀 많이 나가야 해서 잘 안하게 되네요 요즘은.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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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얼얼얼~
캠핑 하면 새소리 벌레소리 등등 들으며
의자에서 바람쐬는 여유가 좋아서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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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장비 사서 개시하는 기분
ㅋㅋㅋㅋㅋ
사실 제가 이거 때문에 땡겨요
그래서 자꾸 캠핑 자체에 의미 부여하려고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