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혈변에 토하고..

정말 감사합니다 견생을 함께해주셔서...

고통속에서도 잘 먹는다하니 살려는 의지가 있느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선함의 끝은 있다고 하죠  복받으실 겁니다

혀가 파란색이나 보라색으로

바뀐거라면 이미 심장에도 큰 문제가

생간겁니다.

주로 심장비대증으로 인한 혈액순환이

되질 않아 산소가 제대로 안도는겁니다.

이건 불치병이고 초기 발견해서 약으로

속도를 늦추는수밖에 없죠.

보라색으로 된거면 이미 말기네요.

가끔 기절할 겁니다.

산소가 모자라서요.

그 땐 인공호흡해줘야 할 겁니다.

그리고 그냥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뭘 선택하시던 그건 결국 강아지를 위한 것이니.

유투브에 안락사 관련 동영상보세요.

저도 지금 노견이있어 사실 오늘 안락사하려 병원에도 전화했었극데 취소했습니다.

수의사들유투브보면서 취합해서 제가 받아들인건.

1.식욕이 안락사 기준은 아님

고통이 심해도 잘먹는 개가 있고, 고통이 없지만 밥을 안먹는개가있답니다. 안락사는 고통이 기준이지 잘먹는다고 괜찮은건 아님.

2.고통,삶의질을 기준으로, 나같으면 죽고 싶겠다기준으로.

고통이 너무 크고 삶의질을 떨어뜨리는조건이 많다면 안락사하는게 맞다..입장바꿔 내가 그 입장이면 더 살고싶은가로..

3.제가 느끼기에는.

암 말기 투병, 신부전.심부전 말기, 디스크 말기.등

지병있다고,암있다고 다 안락사대상은 아닙니다절대.

암투병중이여도 종류에따라 큰고통없이 꽤 생존가능.

그 기간이 지나서 말기,합병증 동반되어

지병 +특히 숨을 쉬기 어려운 청색증동반, 경련, 고통,울부짖음되면 안락사해주는게 맞다봅니다...

저희강지 안락사 취소한 이유는, 아직 고통이명확치않아서요..

1.2주 더 지켜보렵니다.

저희개도 노환,심장병약먹고있고 거동어렵고,두눈실명,청력상실. 소변잘안나오고 앉은채 대변보고. 사료못먹은지는아주 오래고, 습식사료를 믹서기로 갈아 환자유동식만들어 떠맥입니다.

그치만 손길을 거부한다던가 울부짖는다던가의 고통의 호소가 없어서요.. 최근엔 소변이 잘안나오는거보면 신장도 망가져가는것같은데..너무고통오기전엔 보내주려합니다..

글쓴이 강지가 물려고 하는건 아파서 건들지말라는걸겁니다..보내주시는게 맞다봅니다..

안락사도 치료의 연장으로 생각하라네요. 실제로 치료비도들고요..고통속에 방치하는건 진짜 방치가될수있거든요.

이 밤에 뭐라 드릴 말씀이..ㅠㅠ

그 넓고 깊은 마음에 추천만을 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