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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보호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차량과 보행자간의 간섭을 최소화 하는 거죠.
그 대표적인게 공간적 분리..
즉, 육교나 지하차도입니다.
그 다음 방법이 시간적 분리죠.
즉, 차량의 운행신호와 보행신호를 분리하는 겁니다.
문제는 평면교차로에서 차량직진시
우회전 차량은 우회전 이후 보행자와 시간적 분리가 안되는 부분이죠.
그래서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규제를 강화한다는데..
이러한 차량과 보행자간의 시간적 분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차량이 운행하는 신호와 보행자가 보행하는 신호를 완전 분리하는 겁니다.
즉, 보행신호 동안엔 어떠한 차량도 교차로에 진입을 못하도록 하는 거죠..
그리고, 보행자는 가로세로뿐만아니라 대각선으로도 횡단할 수 있도록 하고요
요즘 이런 방식의 교차로가 도입된 곳도 많은데
보행자 보호라는 취지를 보면 앞으로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모든 교차로를 이러한 방식으로 바꾸는게
보행자도 안전하고 교통흐름도 원활해 질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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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으로
우리도 바뀌야죠
횡단보도 아니어도
보행자가 도로에 발만 내밀어도
무조건 차는
멈추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