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시간인데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소고기가 너무 질기네요 그래도 양을 너무 많이 주셔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손님이 없으니까 월세도 내기 버거울거고 그렇다보니 오래된 재료들도 버릴수 없었겠죠
저같이 한번 간 사람도 단골로 만들어야 되는데 어떻게 또 가겠어요
약순환이 반복되는거죠
어렸을 땐 짜증났을텐데 앞으로도 많이 힘드시겠구나 생각드니 안타깝더라구요
유통기한임박
저야 기부했다고 생각하면 맘편하지만 당사자는 하루하루 지옥이겠죠
가게는 텅 비어있고 가게안에서 어머니가 아이 돌보는거 같더라구요
@흐른시간 ㅜㅜㅜㅜ
진짜 장사안되는 자영업자들
마음은 오죽할지ㅜㅜ
@1000tis 그렇겠죠 권리금부터 인테리어 비용 등 엄청난 돈이 들어갔으니까 쉽게 접지도 못할거구요
그래도 착하시내요
역지사지가
힘들거든요
좋은 사람은 아니구요 힘든일 겪어보니까 남의 고통이 보인다고 할까요
싼(질긴)고기에 연육제 넣어 부드럽게 만들고
건강보다 맛 위주로 만들어 손님 늘려야죠
그래서 장사는 힘든겁니다.
장사안되는 식당은 재료상태도 안좋아지고 악순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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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임박
저야 기부했다고 생각하면 맘편하지만 당사자는 하루하루 지옥이겠죠
가게는 텅 비어있고 가게안에서 어머니가 아이 돌보는거 같더라구요
@흐른시간 ㅜㅜㅜㅜ
진짜 장사안되는 자영업자들
마음은 오죽할지ㅜㅜ
@1000tis 그렇겠죠 권리금부터 인테리어 비용 등 엄청난 돈이 들어갔으니까 쉽게 접지도 못할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