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경기도버스는 아직깜깜무소식인가요?2
- 포항부산
- 등록일 2024-04-30 21:43
- 조회수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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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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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번째_자전거여행
서울시랑 경기도랑 입장이 다릅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서울시 산하 공기업이 운영하고 시내버스도 준공영제입니다. 따릉이도 서울시가 운영하죠. 서울시의 재화와 용역을 이용하는겁니다. 어짜피 서울시에서 운영하던거에 저 제도 도입해도 추가되는 예산이 아주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경기도청을 보면 경기도청이 운영하는 전철이 없습니다. 시내버스도 준공영제가 아닙니다. 저 카드 도입하면 그만큼 생기는 손실금을 전철도, 시내버스도 다 메꿔줘야 합니다. 추가 투입되는 예산이 엄청납니다. 경기도 시내버스는 거리비례제라 멀리 갈수록 더 많은 손실금을 지원해줘야 합니다.
애초에 자기 자원을 이용하는 서울시와 자기 자원이 없는 경기도 입장이 다르기에 참여 안한다고 탓하는게 무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1호선이 충남도 가고 경춘선이 강원도 가는데요. 충남도와 강원도는 왜 안하냐? 하겠죠? 충남과 강원도가 전철에 적용하면 왜 전철은 되는데 시내버스는 안되냐? 하겠죠. 끝이 없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좁은 면적에 대중교통수단이 모여 있고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지하철, 시내버스(준공영제), 따릉이등 서울시 재화와 용역에 최적화된 제도입니다. 그런데 경기도는 전혀 아닙니다.
서울 주변에서 유리하니 서울시 주변에 참여 원하는 경기도 기초지자체별로 참가하면 됩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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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서울에서만 쓴다고 따릉이등 서울꺼만 넣은거라
면적넓은 경기도를 그 가격으로 넣을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