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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 상황과 관련한 개인 생각입니다.5
- 스끄랴빈
- 등록일 2024-04-18 06:56
- 조회수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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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뽐뽀로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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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아빠
프로테스탄트의 기본 교리만 알아도 개신교 목사나 교회가 무용지물이고, '예정설'이라는게 뭔지만 알아도 '예수천국 불신지옥' 에 안속음..
말씀하신 내용이 궁금합니다. 혹시, 추천 서적이나 논문 있을까요? :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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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끄랴빈
그냥 제가 설명 간단하게 해드리는게 나을거 같네요.
처음으로 신성로마제국의 몇몇 독일 제후들의 지지를 받아, 세력을 구축하면서 종교개혁의 대단한 성과를 가져온 사람이 마르틴 루터죠. 루터가 말한 기본은, '만인사제주의' 인데, 즉 모든 이가 사제나 다름없으니, 중간에서 구원을 매개하는 성직자같은 사람이 필요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당시에는 이미 구텐베르크 등의 사람들에 의해, 인쇄가 상당히 발전하고 있던 시대라, 직접 성경을 루터가 독일어로 번역해서 내놨고, 직접 성경을 읽으면서 하느님과 만나면 되는 것이니, 교회 갈 필요도 없다는 것이고요.(이것도 '만인사제주의'와 연결됨)
'(구원)예정설'은 하느님이 이미 구원해줄 사람 정해놨다는 거에요. 따라서, 구원받을 사람 정해져 있다는 것이니, 사실상 사람이 할게 없게되죠.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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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아빠
1. 만인사제주의(만인제사장)
2. 예정론. 이해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국가의 사회복지나 정치제도의 헛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중요하죠.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더욱 전광ㅎ같은 인간들이 득세.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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