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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에 모바일쿠폰이 있어 네네치킨 어플을 통해 레드마블순살치킨과 로제게티를 사용하면서 배달비 2천원을 결재했습니다. 매운 걸 못 먹어서 덜 맵게 해줄 수 있냐고 업체에 연락을 했고 덜 맵게는 어렵고 저희 집은 배달비가 추가 1천원을 결재해줘야 한다고 해서 어플이랑 왜 틀리냐 하니 원래 내야된다고 해서 배달오면 결재하는걸로 했습니다. 당연히 1천원만 결재된 줄 알고 있었는데 오늘보니 33,000원이 결재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업체에 연락하니 신용카드 영수증 보내달라고 해서 보냈고 그 업체 사장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맨 처음에 미안하다고 해서 아 알았다 환불해주라고 했는데 갑자기 우리집은 배달비가 4천원이라 환불을 배달비 천원을 더 차감해서 해준다고 하길래 왜 배달비가 또 다르냐고 말하니 자기 직원이 잘못 안내해줘서이고 이것도 배달업체가 잘못한 것을 본인이 환불해준다라고 말하길래그러면 사장님은 잘못이 없냐고 물으니 갑자기 모바일쿠폰을 사용하면 본인에게 얼마가 떨어진다고 이야기하길래 왜 그 애기를 왜 하냐고 목소리를 내니 사장이 더 흥분하네요 제가 확인 안했으면 치킨 한자리에 거의 7만원줬을뻔했는데 제가 느끼기엔 사장은 잘못은 없고 직원탓, 배달업체 탓으로 돌리는거로 느껴지는데 이거 제가 잘못했나요? 환불금액 보니 배달비 추가 천원 더 받아서 31,000원환불받았네요. 처음부터 모바일쿠폰을 받지 말든가 혹시 몰라서 쿠팡잇츠, 배달의 민족 보니 배달비가 3000원 나오는데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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