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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저녁약속이 늦게 끝나서, 택시타고 집에 왔는데요.
평소 5만원이 안나올 거리인것 같은데,
(상암-용인..... 한남에서 용인은 자주 탔었는데, 저 코스에서는 평소에 3만원대 중반 정도 나왔던걸로 기억...)
어제 7만 3천원 넘게 나오더라구요...?
택시요금 상승+ 시외+ 밤 12시 이후 할증이 너무 무서워 졌습니다....
어쩌면 택시보다 근처 숙소 잡고 자고 출근하는게 더 싸게 먹힐것 같아요.
택시비 상승으로 회식이나 술자리가 줄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진짜 택시비 무서워 졌습니다;;;ㄷ ㄷ ㄷ
할증이 10시이후 부터 추가 되더라구요
윤석열 되자마자 공공 요금 쫙쫙 올리네요.
이제 서민들은 택시 못탈 것이고
술도 적게 마시고~ 돈도 덜 쓰게되니
경제 폭망 확정이죠
대깨2찍들한텐 태평성대인데요 뭘
물가 미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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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rney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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