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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는 그냥 용돈드리고 엄마가 음식솜씨가 좋으셔서 오이소박이 챙겨주시길래 이런저런 얘길하는데ㅋㅋ 동생놈이 나이가 많은데 집에서 게임만하고 아버지닮아서 손하나까딱안하고 다엄마한테 시켜요 직장생활을 안해봐서 자꾸 장사를하고싶어하는데 하는족족 잘 안돼요 제가봐도 친절하다는 느낌이 없어서 조언같은걸해도 돌아오는 대답이 내가 알아서할게(지돈으로 사업하는거면 말도안함) 암튼 그래서 한국에서는 일이 안풀리니 일본으로 가서 살고싶다는 얘기하는데 이놈이 통일교는 싫은데 거기서 도움은받고싶어하고ㅋㅋ 제가 엄마한테 막 뭐라했었어요 통일교가 싫으면 거기서 뭔가도 받지말아야지 무슨 양아치 짓이냐고 어제가서 얘기하다가 저도 그냥 얘가 한국에서사는것보다 일본에서 사는걸 좋아하니 그냥 통일교 측에서 도와준다하면 그냥 가서 살으라고 결혼상대도 3번 무를수 있다하던데 했더니 그렇지않아도 동생놈한테 사진보내라해서 사진을 보냈는데ㅋㅋㅋ 리즈시절 사진보내서 최근걸로 다시보내라고 했다네요ㅋㅋ 통일교 사람이 아버지 친구 도와준다는건 비자(아마도 결혼으로 될것같고) 일자리 등인데요 그냥 일본가서 살았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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