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입니다.

근데 맞는거 같긴해요

특히 외탁인거 같아요

와이프가 큰편인데 자식도 크네요 ㅎㅎ 저는 보통

@안동댐 

학생때 생물 수업 들었으면 알텐데요..

유전이라는게 단순 1대, 2대만 거슬러 올라가는게 아니라는거

@방구쟁이뽕뽕이 생물 수업 안들었으면 모를수도 있겠구만 

@안동댐 결국 지자랑

@방구쟁이뽕뽕이 학부생때 수업 들으셨다면 한 가지 형질의 발현이 반드시 한가지의 유전자로 결정되지는 않는다는 사실도 알고 계시죠?

@스페셜라이즈드! 내 키가 184인건 내가 노력해서 큰게 아니라서 ㅋㅋ 내 키 부러워하는 사람들 이해하지도 못하고 어디가서 내가 키가 이렇게 크다고 자랑해본 적도 없음

자기가 노력해서 가진게 아닌걸 부러워하거나 자랑하는 놈들은 전부 어디 나사 하나씩 빠진 놈들임

@안동댐 당연히 키 크다고 어디가서 자랑할 건 아니지만, 키 작은 사람들은 키 큰 사람을 부러워 할 수도 있죠.

노력해서 가질 수 있는 종류의 것이라면, 노력 여하에 따라서 가질 수 있는 것이니 그거야 말로 부러워 할게 전혀 없지만, 타고난거야 말로 부러워 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다크필랴 옳소!

@다크필랴 부러워해도 아무 소용없는걸 왜 부러워합니까 ㅋㅋㅋ 

그런거 부러워할수록 자기 인생을 더 불행하게 정의할 뿐입니다. 말리진 않을게요 ㅋㅋㅋ

@안동댐 옛날 사람인데 어머니 158 아버지 163 자식들 3명 다 170후반에서 180  그래서 유전은 아님

@검은머리앤 그건 아버지, 어머니가 성장기에 집이 가난해서 잘 못드셔서 키가 안큰거지 제대로 먹었다면 키가 클 유전자였던거죠

요즘은 웬만큼 가난하다고해도 못먹어서 키안클 정도의 집안은 얼마 없으니 거의 유전자대로 가는거죠

@안동댐 키는 환경 요인이 압도적으로 훨씬 더 크죠.

같은 유전자를 물려 받았지만 고려, 조선, 일제시대, 독립이후, 동란이후, 70년대, 현대 다 다릅니다.

환경요인이 지배적이고, 유전은 그 다음이죠. 통계로도 충분히 확인이 됩니다. 

환경이 개같으면 작아졌다가, 환경이 좋아지면 다시 나라 혹은 민족 전체가 커집니다.

@실천자 못먹어서 못크는거 빼고는 상한을 말씀드린 겁니다 ㅎㅎ

환경 요인이 훨씬 더 크면 러시아 사람들 보다 우리나라 사람들 평균 키가 더 커야죠

@검은머리앤 노노 유전이라는 뜻은

부모를 닮는다는게 아니고.

태어날때부터 유전적으로 자랄 수 있는 키가 

정해져 있다는 뜻임.

그래서 뭔 노력을 해도 극복할수 없다는 뜻임

태생적으로 정해짐 

후천적으로 바꿀수 없음

저 병무청 조사로 봤을때...

한국인 종의 한계가 평균 174가 아닌가 싶음

@안동댐 러시아가 우리보다 더 잘먹고 사나보죠~~~

한국에 GDP만 높지 부동산 식품물가 개같이 높은편이라 생각보다 잘먹고 사는 나라도 아니고요~

옛날 유물, 유적, 무덤 발굴자료 봐보세요. 같은 민족이어도 장수(장군), 귀족들이 옷가지, 장식품 보면 귀골이 장대하고, 아랫사람들 보면 키가 엄청 작지요. 

귀족이나 장군들 물품 보면 현대인 최홍만 떠오를 정도로 옷가지, 신발, 칼, 여타 장비들이 커요.

옛날 귀족집안, 높은 장수집안은 별의 별것 다먹고 살았습니다. 현대인보다 훨씬 귀한 것들 많이 먹었지요.

@실천자 러시아 푸틴 집권하기 전까지 경제 씹창이었습니다

@아이고의미없네유 유전베이스에 집안 재력입니다.

모바일게임만봐도 무료뽑기는 1~3성인데, 과금뽑기는 3성부터 시작하는거랑 같죠.

@brightsider 대물림 입니다

@아이고의미없네유 키큰사람끼리만 조상이고 키작은사람끼리만 조상일 리 없으니 키는 복불복

@피빨기 일단 부모님은 만나셔서 낳으셨다는

@niklodian 사는 시대가 다르죠

@피빨기 그럼 대물림은 뭔 

@niklodian 혹시 20대인가요? 경제적 대물림 성향의 대물림이 이요

그런데 살고있는 시대가 달라서 결혼과는 맞지 않게 되는거죠

@바리스터 

173- 174 사이에서 년도에 따라 진동하고 있습니다

당장 2009 2011에는 173.9였다가 16년도에 173이잖아요

완벽한 우상향은 아니라는거죠

@무릎에앉아 

원래 평균이라는게 그렇습니다.

매번 동일하게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걸 합쳐서 그래프로 보면 조금씩 우상향되되는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그걸 트랜드라고 합니다.

저청도면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있는겁니다.

@바리스터 네?

무슨 말씀이신지

해석을 잘 못하시는거 같은데...

00년도 자체가 특이하게 172였을뿐

바로 다음 년도 173에 그 뒤로도 계속 173

1년만에 1cm가 컸다는건 말이 안되고

당연히 2000년도 자체가 예외적인거

그럼 2001년 173부터 2021년 174.1

짱깨식 계산으로 20년간 1.1컸다고 말할 수는 있겠지만

디테일하게 보셔야죠

09년도 11년도 173.9

11년도부터 다시 감소세 되다가

16년도 173

그러다가 다시 우상향이긴한데

이 정도면 그냥 173-174 사이에서 진동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왜냐 그 이유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09년 11년도 173.9를 찍었다가 다시 10년도 초반에 내려오고 있죠. 심지어는 16년도 173. 님 논리대로라면 11년도 이후에 21년도까지 10년간 진동하다가 다시 올라가야는데 그러지 않았어요 0.1~0.2차이는 의미가 없다고 봐야죠)

설령 컸다고해도 20년간 1cm면 드라마틱하게 컸다고 볼 수도 없고요(요즘애들 키 크다, 얼굴 작다 등등)

이 정도면 당장 향후 5년내로 다시 173.x찍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향후 10년내로 173.초반대를 찍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2001년 신검이면 82년생들일텐데

이미 이 세대들이나 지금 세대들이나 영양공급에는 별 차이 없고

인종적으로도 타인종이 유의미하게 섞이지도 않았습니다

확실히 요즘애들 얼굴형이 달라졌다는걸 느껴요

@카스타드 걔들도 나이 먹어서 살 붙으면 지금 30,40대랑 같아집니다. 10-20대라 전체적으로 마른 체형이 30-40대보다 많아서 그런거고요

극단적인 예로 노유민이 있죠 노유민 데뷔 직후 사진이랑 최근 몇년 전에 다이어트 하기 전 사진 비교해보세요

분명히 같은 사람인데 얼굴 크기는 다르죠. 변수는 살 쪘냐 안 쪘냐  차이입니다

같은 인종 내에서 얼굴형이 드라마틱하게 작아지려면 고작 20년 가지고는 안됩니다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부모들의 인종은 거의 그대로고 평균키도 1센치밖에 안 컸습니다

영양 상태도 지금 40초반까지랑 현재 10-20대는 별 차이도 없고요

드라마틱하게 달라져야 할 변수가 없어요

@카스타드 예전이랑 다르게 요새는 인싸애들은 밖에 있고 아싸애들은 안에서 노는듯..;; 저도 어릴적은 잘 놀러다녔는데 요새는 집에서 컴만 해요 ㅋㅋㅋ

@무릎에앉아 얼굴이 작아지고 있는 건 펙트입니다

전세계가 똑같음

사랑니도 인류의 얼굴 골격이 점점 작아져서

나올자리가 없어서

현대인들에게 골치 아픈 존재가 된 거임

@어으썸 그 작아지는건 수백년 길게는 수천년 거쳐오면서인거고요

지금 얘기하는건 요즘애들 얼굴이 작아졌다

즉, 20년만에 애들 얼굴 사이즈가 작아졌다는건데

20년만에 인종 영양상태에 변수가 거의 없는데 변한다는게 말이 안된다는겁니다

@카스타드 

요즘애들 남자는 다운펌에 여자는 보톡스 대부분 많이 하고 다닙니다. 그래서 작아보이죠

@무릎에앉아 ㅇㅇ 저도 젊을때 비율 9등신에 얼굴 작고 슬림했음 아들이나 조카들이 예전 사진 보면 놀라곤 함

@카스타드 ㅋㅋ그건 님 믿음이고요..

애 데리고 외국 나가 보세요.

걍 확연하게  동양인이 대두 입니다.

동양인 혐오도 아니고 자학도 아니고..

걍 있는 사실은 그대로 받아 들이시져.

@+_익명_+ 

흑인은 곱슬머리, 백인은 주근깨 및 주황색 머리카락 등에 컴플렉스가지고 이걸로 미의 기준을 만들죠 똑같음 우리나라 사람들이 머리 곱슬 주근깨 안따지잖아요 왜냐면 없으니까

재네들은 비율 자체가 좋으니까 별 신경 안쓰는 걸테고.. 

@+_익명_+ 머리큰게 더 좋아요

미관은 별로지만..ㅋ 

현 오우거 대표입니다.. ㅠ.ㅠ

중앙값은 의미 없습니다 

평균적으로 2cm이상 컸다는건 

그만큼 의식주가 좋아졌다는 결론이거든요

선천적으로 외부자극없이 크는 사람 외에

외부자극과 노력으로 크는 사람들이 많아진거죠

성장기때 축구만 해도 2~3cm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