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짜고짜 남한테 넌 헌혈이나 하고 불평이냐는 식으로 쏘아붙이는 걸 보니 말이죠  

헌혈은 100% 자발적으로, 본인의 선택에 맡겨야 하는 건데

저런 식으로 경쟁을 시켜버리면

누군가는 눈치 보면서 희생을 강요당할 거라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야, 우리가 지고 있는데 헌혈 다들 했지?" 이런 식으로 말이죠

님 눈에야 또 불편충 진지 빨고 자빠졌네라고 할지 모르겠는데

저한테는 저건 그냥 순진한 학생들 경쟁심리 자극해서

피 뽑겠다는 천박한 마케팅으로밖에는 안 보입니다

@꽃병 참 피곤하게 사시네요...

@에휴 아무때나 쓰면 되는 짤인줄 아나 ㅋ

@잘먹고살자 그러면 님께서는

헌혈 하세요?

@에휴 이 짤은 뭐 아무데나쓰면 되는 줄 ...

@꽃병 꼬아보면 만사불편

페미식 사고방식

@꽃병 생각이 깊으시네요 뽐뿌에서 보기힘든 댓글

@꽃병 저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대. 100%자발이요? 그럼 헌혈의 집에서 하는 프로모션도 다 하지 말아야죠. 혈액은 항상 부족하고 지금이 저런걸로 무리하게 경쟁하는 시대도 아니니 괜찮다고 봅니다. 그리고 헌혈은 할수 있는 사람이 생각보다 적어요. 뭔 희생의 강요입니까. 님 말대로라면 헌혈하면 주는 혜택비슷한걸들도 깡그리 다 없애야죠

@꽃병 이런 사람들이 본인이나 친인척 사고나면 "혈액형 X형 지정헌혈 해주실분 도와주세요" 하면서 급하게 수혈받겠죠? 

적십자가 뭔 개지랄을 하든, 저딴 말도안되는 마케팅을 해서 경쟁을 하든, 혈액이 항상 간당간당하게 부족한건 팩트고, 안그래도 부족한 헌혈 저렇게라도 쇼를 해서 채워넣는게 좋지 않나 싶은데요?

진짜로 전국 헌혈 제로에 가까워져서 위기다 싶으면 님은 헌혈안하고 뉴스기사로 자발적인 헌혈 하시는 분들 암말 안하고 구경만 하실거잖아요. 

그리고 어차피 헌혈은 할 사람만 해요. 님처럼 아니 꼬아서 헌혈은 몸에 안좋다는 둥, 마케팅이 어쩐다는 둥 말만 많지. 솔직히 주위에 1년에 한번이라도 헌혈 한 사람이 많을까요? 안한 사람이 더 많을까요? 저는 후자라고 봅니다.  

안그래도 부족한 피 가타부타 말좀 하지마세요. 차라리 뭘하든 없는 것보단 나아요.

그리고 저렇게 마케팅한다고 머리 좋은 학생들이 강제로 피뽑힌답니까? ㅋㅋ 저것도 본인선택에 의해서 헌혈한거고, 경쟁의식 들어서 헌혈한다쳐도 그것도 학생들 스스로 경쟁의식 속에서 헌혈한거지 님이 뭔 자격으로 이건 좀 스포츠.. 이러고 있어요 ㅋㅋㅋ. 연고대 헌혈 참여한 학생들이 순진하기만 하고 머리가 없는 사람들인줄 아나? 요즘이 어떤 시댄데 눈치를 본다고 ㅋㅋㅋ 저걸 선배들이 강요한답니까? 아니면 학교에서 눈치준답디까? 님이 봤어요? 강제로 강요하면 대숲이나 에타 진작에 올라와서 논란이 되고도 남았지.

좋은 일에 깨시민인 '척' 훼방 좀 놓지맙시다. 좀

@잘먹고살자 역시 이미 되잇네 ㅋㅋㅋ

@꽃병 저기서 피뽑아서 돈버나요? 그냥 헌혈 독려 차원에서 재밌는 아이디어를 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될 일을, 천박한 마케팅이라뇨... 공놀이 하나에도 한일전이다 라이벌전이다 하면서 애국심 경쟁심리 자극해서 시청율 올리고 표팔고 하는데 

생판 모르는 타인의 생명을 구하려는 숭고한 행위에 작은 동기부여 하나 더하는 게 그렇게 불편할 일인지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그러면 헌혈하면 주는 초코파이 하나 상품권 한 장도 천박한 마케팅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경쟁 심리를 자극한다느니 희생을 강요 당한다느니 그런 주장을 하려면 뇌피셜이 아니라 당사자들 상대로 설문조사라도 한 다음 해야죠. 상식적으로 "우리가 지고 있는데 헌혈 다들 했지?" 이런 대사가 요즘 20대 대학생 입에서 나오겠어요?

@꽃병 한국인들은 경쟁이라는것에 뭔가 심각한 노이로제라도 걸려있는듯 

@레너드호프스태터 학교 과 선배나 동아리 선배가 강요할수 있다고 생각 안해보시나요?

혜택으로 꼬셕서 하는 아이들은 자발적이 맞고.

보아하니 윗분은 그런얘길 한게 아닌데요. 

@오퉤식 좋은 의견 공감합니다.

@에휴 ㅂㅅ짤ㅋㅋㅋㅋ

@나것지 왜 욕을하고그래

@오퉤식 하여간 논리라곤 하나도 없고 죄다 비아냥 뿐이네요?

가족 드립이야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님 가족이 제가 말한 강요의 피해자가 되어도 이런 댓글 끝까지 쓰실거죠? 그러시리라 믿겠습니다.

아, 아직 벌어지지 않은 일이라고요?

당연히 아직 벌어지지 않았겠죠. 2월 2일 사진인데요.

똑똑한 애들이라 눈치 보고 강요 당하는 애 없을 것이다?

집단에 따라 다른 거지, 똑똑한 거랑 무슨 상관이죠?

머리 좋은 집단은 왕따 없고, 폭력 없고, 늘 평화롭다는 환상 가지고 계시나봐요?

그리고 적십자가 저딴 말도안되는 마케팅을 해서 경쟁을 하든?

님 눈에도 무리한 마케팅으로 보인단 소리네요. 재밌는 분이시네.

또 쇼를 해서라도 부족한 피 채우자는 얘기도

결국에 따지고 보면 다수의 선동이자 폭력이죠.

왜 빈곤 포르노가 비판 받는지 모르세요?

뭐든 좋은 일이면 거짓말을 해도 되고, 과장해도 되고, 쇼해도 되는 건가요?

애초에 경쟁심을 자극해서 피 뽑겠다는 마케팅이 말이 안된다고 본인 입으로 말했으면

다른 말은 필요없는 겁니다.

저는 말이 안되는 마케팅 그 자체를 비판한 거니까요

@레너드호프스태터 프로모션 얘기가 여기서 왜 나오나요?

혜택을 보고 자신이 선택해서 헌혈했으면 당연히 문제없죠.

본문의 경우는 그런 혜택이 아니라 강요가 될 수 있으니까 비판하는 건데요

@어뷰리 그 숭고한 행위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되는 거죠

공놀이에 경쟁심리 자극해서 표 파는 얘기는 봉사와 전혀 관련없는 얘기이니 넘어가겠습니다.

헌헐하면 주는 초코파이는 문제 없습니다.

개인이 그 초코파이를 먹고 싶으면 헌혈하는 거고요, 아니면 말겠죠

그런데 경쟁심을 자극시키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집단 간의 대결이 동기로써 부여되면 그건 선택이 아니게 될 수도 있죠.

그리고 요즘 20대 대학생들이 그러겠냐고 하셨는데

일단 님부터 "젊은 애들은 개인주의자라서 집단에 휘둘리지 않을 것이다"라는 선입견부터 고치세요.

다수가 개인을 몰아세우는 야만적인 일은

전세대에 걸쳐서 있어왔고 앞으로도 있을 겁니다. 생각처럼 인간의 본성은 바뀌지 않아요

그래서 우려스럽다는 거고요.

@꽃병 빈곤포르노까지? 허허.. 어떻게든 좋은 취지의 헌혈을 비판하시려고 참 멀리도 가시네. 찬성표 많이 받으시니깐 으쓱대시나봐요.

말이 안되는 마케팅이니 눈에 밟히는 마케팅인겁니다. 바이럴, 버즈, 노이즈 마케팅에 사례로 보이는데요? '헌혈부족합니다. 도와주세요'라고 평범한 포스터 붙여진거 보면 퍽이나 헌혈하시겠어요. 솔직히 아무감정 안들죠? 바빠죽겠는데 무슨 헌혈이야~ 이런 생각 들 수도 있겠네요. 평범하니 마케팅이 안되는겁니다. 그렇다면 저 위에 연고전은요? ㅎㅎ

계속 비판해주세요~ 어차피 헌혈은 하는 사람만 합니다 ^^

그리고 논리를 따져요? ㅋㅋ 님 의견에 반하면 논리력으로 겨뤄보자고 파이팅 넘치시는데, 지금 제 논리가 눈에 잘 들어오겠냐고요. 님은 지금 지고 싶지 않아서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세요. 좋은 일에 뭔 불만이 이렇게 차고 넘치세요? 무섭게

지금 연고대 재학생이세요? 저거 장려이지 강제가 아닙니다. 뭘 알고 말씀하세요. 아름답게 보긴 누가 아름답게 봐. 되려 그쪽이 장려라는 팩트를 '강제',' 폭력' 으로 포장하며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데

헌혈장려마케팅은 폭력이 아닙니다.

@오퉤식 비아냥이 아주 그냥 패시브로 장착되셨네요.

어쩜 이리 문장 하나하나를 고깝게도 쓰실까 부럽습니다.

아예 이번 댓글에는 대응할 만한 가치가 있는 문장이 전혀 안 보여서 저는 패스하겠습니다

열심히 ㅋㅋ 거리면서 비아냥이나 해대세요

그리고 그쪽이 말씀하신 것에 논리는 없었어요

뭔가 대단히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님이 지금까지 한 얘기는,

"헌혈이 노이즈 마케팅하면 뭐 어때? 좋은 일인데? 불편충 역겹네. 니 가족 피 부족할 때 도움이나 요청하지 마 ㅋㅋ"

이거 다예요. 이게 논리라고 생각하신다면 뭐 할말 없습니다~

@꽃병 ㅋㅋㅋ 제가 맞춰볼까요? 솔직히 핫코멘트 간간이 보이는데, 죄다 본문에 반하는 글로 찬성표 얻으려고 다니시잖아요. 그런데 지금 코멘트 동의 못하겠고요. 포인트 받았으니 님 목적 이뤘고, 핫게시글 뒤로 밀린다 싶으니 빠지려고 하시는거잖아요.

사람 다 비슷해요.답글 달지마세요~ 영양가도 없고 타격1도 없어요

@오퉤식 맞추긴 뭘 맞춰요. "맞히는 거"겠죠

에휴... 그리고 핫코 가본 적 별로 없어서 모르시나본데요. 쿠폰 안 줍니다.

이거 바뀐지 꽤 됐고요

자기가 세상 돌아가는 이치 다 아는 것 같고,

남들 생각 다 관심법으로 보이고, 막 그러시죠?

그거 병이에요. 저는 빠질 생각도 없고요. 핫코 가려는 목적으로 글 쓴 것도 아니니

더 비아냥댈 거 남으셨다면 댓글 계속 달아드릴게요. 계속하세요

@꽃병 "헌혈이 노이즈 마케팅하면 뭐 어때? 좋은 일인데? 불편충 역겹네. 니 가족 피 부족할 때 도움이나 요청하지 마 ㅋㅋ"  

잘 이해하셨네요. 그게 제 논리입니다. 당연한 이치고요. 

부족한 피, 행여 가져가지 마시고 알아서 해결하세요. 이건 뭐 도둑도 아니고, 좋은 일 하는데도 욕쳐먹어가면서 모아진 피땀을 그냥 가져가려해.  아 님이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오퉤식 와우~ 깔끔하게 인정하시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보통은 "요약 거지같이 했네~ 내 말은 그게 아니네~" 등등 하면서 부정하거든요?

그런데 당당하게 인성 인증까지 해주시니 너무 편안하네요.

헌혈은 하시는데 인성까지 챙기진 못하신 모양인데요, 화이팅하세요!

그리고 계속 말씀드리는데요 그거 논리 아니니까요.

어디가서 논리라는 단어 입에 담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오퉤식 아, 계속 뭐 핫코에서 몇 번 봤네 어쩌네 아는 척 하길래

저도 찾아보니까 님 기억났네요!

님 휴포에서 되도않는 지식 자랑하다가 쳐맞으신 분 맞죠?

그때는 입에 걸레짝을 물고 ㅂㄷㅂㄷ대면서 댓글 쓰시던데

그래도 그때에 비해서는 많이 좋아지셨네요!

걸레짝 무는 것보다야 비아냥이 낫죠. 그쵸?

@꽃병 지난 코멘트 들고오시는거 보니 그쪽은 참된 논객이신가 봅니다. ㅎㅎ 코멘트 위반이니 신고 드렸습니다. 논리력 논하시면서 코멘트 위반인건 모르시나봐요? 논리는 제가 한게 아니고, 그쪽이 뭔가 안되니 논리력으로 경주마처럼 달려오시는 겁니다. 대게 이런 경우, 맞춤법까지 지적하면서 약점잡던데.. 흠... 이 곳에 맞춤법 제대로 된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 띄어쓰기도 맞춤법에 포함인건 아시죠? 

@오퉤식 네, 그러세요. 어차피 님은 그 수 밖에는 없잖아요? ㅋㅋㅋ

빨리 신고해서 지워야죠. 안 그래요? 어머 쪽팔려라

"응 내 비아냥은 위반 아니지만 넌 안돼~ 응 신고~"

1년이 지난 지금도 휴포에서 ㅂㄷㅂㄷ대며 댓글 달던 수준 어디 안 가시네요

과거를 아니 뭐 이제는 편안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상인처럼 대응한 제가 바보였네요. ㅎㅎ

어쩐지... 뭔가 게거품 물고 득달같이 달려들면서 뭐 나를 아네 어쩌네 맞혀볼까요? 이러길래

뭔가 있나 했더니 개뿔 풉!!

@꽃병 

주제: 헌혈  결론: 논리력

알쓸인잡 나가보세요. 김영하 작가가 좋아하실 듯.

@오퉤식 뭐래는거야 갑자기

@꽃병 자발적으로 참여하라고 만든거 맞는데요? 뭐가 불만이신지? 

사람살리는 일에 경쟁좀 하면 안될까요?

이 댓글 보고 불편해서 뒤질라할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