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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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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공군의 갈고리십자가4

유럽은 나찌의 상징이었던 갈고리십자가(스와스티카)를 극혐한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놀랍게도 최근까지 이 갈고리십자가 깃발이 쓰인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핀란드 공군입니다.

근데 사실 핀란드의 저 갈고리십자가는 나찌완 무관하게 1934년부터 사용되었습니다. 항공기 라운델은 1945년이후 일반적인 원형으로 바꾸었지만 깃발은 여전히 갈고리십자가를 쓰고 있었고 2020년 공식적으로 저 깃발도 바꾸었습니다.

갈고리십자가가 나찌에서 써서 악명을 얻긴 했지만 그 이전까진 유럽에서 널리 쓰이던 마크였다는 의미지요. 참고로 라트비아 공군도 갈고리 십자가를 라운델로 썻습니다.

아랜 1938년 당시 유럽각국의 공군 라운델입니다.

아일랜드의 태극문양이 눈에 뜁니다.

지금도 아일랜드 공군 라운델은 태극문양이죠.

첨부파일

1 ManInTheBox

고대의 북극성신앙 봄 여름 가을 겨울 북두칠성의 위치를 형상한거라 유라시아는 다 사용했어요.

2022-08-17 점아이콘

해오름달

덕분에 하나 알아갑니다.

2022-08-17 점아이콘

뭐 이유가 있긴하다만

나치랑 군사협조맺었던 나라여서 그런가

태국 욱일기마냥 나치문양에 대한 혐오감이 없나보네요.

2022-08-17 점아이콘

해오름달

핀란드는 나찌 독일과 대소련전쟁을 같이 했었죠.

그래선지 모르겠습니다.

2022-08-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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