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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학가에 따르면, 명지대는 지난 25일 교무회의를 열어 바둑학과 폐과를 결정했다.
지난 15일 명지대가 2025학년도 학사구조 개편 사항을 담아 홈페이지에 게재한 학칙개정(안) 사전공고에도 바둑학과는 제외됐다. 해당 공고에는 각 단과대 별 내년도 학사과정 입학정원 배정 규모가 담겨 있다.
1997년 창설된 명지대 바둑학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학사부터 박사과정까지 바둑을 학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다. 한종진 9단, 양건 9단, 이민진 8단 등 프로 기사 19명도 배출했다.
명지대 바둑학과의 올해 정원은 21명으로 전체 재학생은 유학생을 포함해 100명 안팎이다. - '세계 유일' 바둑학과 사라진다…명지대 바둑학과 폐과
- 세계 유일 바둑학과로 명성을 떨친 명지대 바둑학과가 결국 폐과된다. 28일 대학가에 따르면, 명지대는 지난 25일 교무회의를 열어 바둑학과 폐과를 결정했다. 지난 15일 명지대가 2025학년도 학사구조 개편 사항을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701797?sid=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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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말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