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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하며 느낀 점8

지금이야 농촌보단 어촌이 부촌같지만 옛날엔 정말 먹고살기 힘들었겠다 싶더라구요. 

 

논농사는 고사하고 밭농사 짓기도 버거운 땅이고, 양식업은 언감생심에 어군탐지기가 있길했나 양망기가 있길했나

 

날씨 구려도 쫄쫄 굶는 식구들땜에 바다 나갔다가 바람과 파도 흉악해지면 무동력선으로 복귀하는 것도 어려웠을껀데...

 

여수로 도다리 낚시갔다가 불가사리 백만대군 만나서 쌩고생만 하고 돌아온 허접 조사의 넋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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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달려라쿠우~

하늘이 좋으니 바다색깔 참 좋네요

2023-03-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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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행주치마
바다 바라보며 힐링한건 정말 좋았습니다
2023-03-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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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낚시원투

울나라 전체가 먹고 살기 힘들었죠

농업도 요즘은 비료 농약이 있어서 좀 쉽게 보이지만.

 

춥고 덥고 산많고 걍 극한의 땅

2023-03-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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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ㅋㅇㅇㅋ
그래도 농사짓는것 보다는 험준했어도 어촌이 더 먹고살기는 편하지 않았을까요? 서해나 남해는 조수간만도 있으니 조개류나 어류포획도 가능했을 거 같고요.
2023-03-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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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행주치마
그러네요, 갯뻘있는 곳은 그나마 축복받은 곳이었겠네요
2023-03-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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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ㅋㅇㅇㅋ
방심해서 돌아가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먹을거리가 있어서 그럴 것 같습니다^^저도 민물 배스만 하다고 올해부터는 바다 원투로 시작해 볼까 하는데 여수 경치 참 부럽습니다ㅠ.ㅠ
2023-03-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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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행주치마

@ㅋㅇㅇㅋ 

다녀보니 도보권 바다낚시는 여수와 통영이 쌍두마차인거 같습니다. 다만 가성비 숙소는 전반적으로 여수 승!

2023-03-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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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루카도

과거 어획량보면 ㅋㅋ

2023-03-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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